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K-콘텐츠 제작사 무암(대표 겸 감독 현해리)이 대만 문화콘텐츠진흥원(TAICCA), 대만문화기술엑스포(TTXC)와 손잡고 현지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기획·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공동제작에 본격 나서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암이 운영하는 'AI 하이브리드 프로덕션 랩' 소속 공동기획개발 창작기관 3곳(코퍼스코리아, 코드크레용, 스튜디오스탠드)이 제작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7편을 공개했다. 대만 현지 바이어와 주요 제작사, 플랫폼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쇼케이스 이후엔 참가 기업 비즈니스 매칭 세션이 이어졌다. 무암과 창작기관 3곳은 대만 현지 투자사, 제작사, 플랫폼사 등 8개 기업과 릴레이 미팅을 진행했다. 무암 측은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IP별로 공동제작과 투자 유치, 국제 협력 논의가 오갔다"며 "차세대 콘텐츠를 함께 제작할 기술 협력의 발판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무암의 오리지널 영화 '삭제된 소년'은 대만 가오슝영화제, HKLGFF 2026,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에 선정됐다. 올해 칸시리즈 랑데부 섹션에 초청된 AI 하이브리드 스릴러 '젠플루언서'는 오는 1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독자들의 PICK
지금 2,595명 읽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