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Global' 운영…현지 기업·기관과 MOU 6건 체결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지난 10월 22~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Born to Global(베트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려대학교 예비창업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출국 전 전문가 코칭을 통해 기업설명(IR) 자료를 보완하고 베트남어 번역본을 준비했으며,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운영은 글로벌 창업 교육 전문 기업 메인콘텐츠가 맡았다.
첫날에는 홍방국제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 '신짜오 베트남! 글로벌 창업 이야기'가 열렸다. 현지 창업 인프라와 소비 트렌드, 지식재산(IP) 보호 방안 등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아이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현지 기업·기관과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총 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EERING(피어링)은 Tech Bucket, ONDARE(온다레)는 LIEN VIET와 협약을 맺었다. Market Pilot(마켓파일럿)은 LE THANH GROUP 및 Lekofe와 각각 협약했으며, Gemi Green(제미그린)은 GU Wellness, Your Campus(유어캠퍼스)는 VIANKO LINK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참여 기업들은 호치민의 ACCENDUS VIETNAM을 방문해 현지 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CEO와의 대담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현지 시장을 직접 확인하고 파트너사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체결한 협약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