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5,720원 ▼60 -1.04%)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896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599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429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32억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개선과 자산 항공기 매각에 따른 이익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제주항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의 약 3.7배에 달했다. 영업 부문의 흑자 전환과 함께 환율 및 자산 매각에 따른 영업외손익 개선이 순이익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