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다임(대표 조영민)이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조효은)와 여성 인재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구직자의 근무환경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양측은 모성보호 및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채용·승진·임금 등 고용 과정 전반의 차별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중부여성발전센터는 다임의 인력 수요에 맞춘 인재 발굴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취업 이후에는 직무 적응 상담을 진행하고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에 따른 실무 연계도 진행됐다. 최근 중부여성발전센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연계된 여성 인재 2명이 다임의 특허 분석 관련 업무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개된 특허정보를 활용해 기업과 기술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분석 내용을 시각화하는 기술사업화 실무를 수행했다. 다임은 이를 시작으로 여성 인재에게 추가 근무 기회를 제공, 필요 인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임은 특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결하는 업체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현재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