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글로벌 패션브랜드 겐조(KENZO)는 1970년대의 니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패턴을 적용한 뜨개질 키트 'KENZO MY TRICOT'를 발매한다. 2010년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겐조지만, '뜨개질 키트'의 수제 아이템 발매는 이번이 처음.
겐조는 1970년,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파리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컬렉션에 정식 데뷔했다. 뜨개질 키트 이외에도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티셔츠와 캐리어, 스카프 등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40주년 기념 아이템인 'KENZO MY TRICOT'는 베스트와 머플러 2종으로 구성됐다. 비비드 컬러의 패키지 백안에는 털실 뭉치와 뜨개질바늘이 들어 있고,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에 따라 조끼, 머플러가 완성된다. 완제품은 차분한 카키 컬러에 입술 마크가 찍힌 레트로 스타일. 베스트, 머플러 모두 프리 사이즈며, 사용자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애착 있는 아이템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파리에서는 꼴레뜨(COLLETTE)가 런칭한 모직 전문 브랜드 울 앤 더 갱(Wool and the Gang)이 뜨개질 붐을 일으키고 있어 겐조의 뜨개질 키트 역시 꾸준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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