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정우 "고아라, 예쁜 외모에 연기 묻힌 듯"

'응사' 정우 "고아라, 예쁜 외모에 연기 묻힌 듯"

스타일M 김보영 기자
2013.11.19 11:17
/사진=쎄씨
/사진=쎄씨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아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일상생활은 허점 투성이지만 알고보면 속이 꽉찬 남자 쓰레기로 열연 중인 정우가 패션매거지 쎄씨와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정우는 '응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세련된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깔끔한 슈트를 입고 볼이 불쑥 나오도록 과자를 입에 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는 '응사'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정이(고아라)는 전작들에서 예쁜 외모에 연기가 묻힌 듯하다. 혼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좀 더 마음을 편안히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부담을 버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뻐서 박수쳐주고 싶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우는 자신이 맡고 있는 '쓰레기'역에 관해 "쓰레기는 원래 멋진 캐릭터다. 멋있는 척을 하면 안되고 귀엽게 보이려면 귀엽게 보이려 하지 않아야 한다. 쉽게 말하면 힘을 빼고 즐기면서 연기해야 답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3년간 쌓은 단역의 경험이 지금 타이밍에 기운을 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우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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