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업계 최초 저당 제품 시리즈 출시

한국야쿠르트, 업계 최초 저당 제품 시리즈 출시

엄성원 기자
2014.08.11 18:47
한국야쿠르트, 저당제품 출시/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저당제품 출시/사진=한국야쿠르트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저당 열풍에 한국야쿠르트도 가세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1일 '야쿠르트 저당', '세븐 허니' 등 저당 제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구르트업계에서 당 함량을 대폭 낮춘 저당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우선 기존 '야쿠르트 400'을 리뉴얼한 '야쿠르트 저당'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야쿠르트 저당'은 기존 제품에 비해 당 함량을 50%, 칼로리를 20% 이상 줄인 제품으로 당 함량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기존 '세븐 시크릿'을 리뉴얼한 '세븐 허니'가 출시된다. 국내산 벌꿀로 맛을 더하는 동시에 당 함량을 줄여 건강까지 생각했다.

이번 저당 제품의 당 함량은 플레인 요거트를 제외한 제품군 중 최저인 100ml당 6~8g으로, 이는 종전 제품에 비해 당 함량이 50%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윌', '슈퍼100' 등 전 제품에 걸쳐 당 저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과일, 음료, 과자 등 당류 섭취원이 다양해지고 당 섭취량도 크게 늘었다"며 "저당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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