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최근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는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IN THE BOX) 메뉴와 점포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 시행 이후 시점인 8월 3, 4주 서울·수도권 내 아워홈 점포의 인더박스 매출은 이전 2주 대비 32% 이상 성장했다. 단체급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3% 가량 늘었다. 아워홈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인더박스'는 아워홈이 올해 4월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하지만 즐거운 한 끼'라는 메인 콘셉트로 샐러드, 볶음면, 덮밥, 베이커리 등 제품군에 따라 헬시박스(Healthy Box), 밀박스(Meal Box), 스낵박스(Snack Box)로 구분했다. 매일 아침 점포(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 포장해 판매해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한다.
헬시박스 대표 메뉴로는 △프로틴 아보카도 샐러드 △비프 머쉬룸 샐러드 △타볼레 핫치킨 샐러드 등이 있다. 한끼 식사 밀박스 메뉴는 △몽골리안 볶음면 △팟타이 볶음면 △뿌 팟 퐁 커리 덮밥 등이 인기다. 스낵박스는 △선식 세트 △시리얼과 우유 △메이플 피칸 파이 △살구 크라운 △초코 크루아상 등 베이커리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 언택트 트렌드와 함께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인더박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해초곤약막국수 등 계절메뉴와 무스비 등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더박스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