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치아이앤씨 'Heat Safe PRO', 온열 위험 '측정→예방' 패러다임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며 이상기온이 일상이 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고, 국내 역시 폭염 일수 증가와 열대야 장기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또한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고되면서 무더위의 조기 시작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는 폭염을 단순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씨앤에치아이앤씨(주)의 온열 관리 솔루션 'Heat Safe PRO'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비는 국제 표준 ISO 7243:2017을 기반으로 WBGT 지수를 산출해 작업 환경의 열 스트레스를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단순 기온이 아닌 복사열, 습도, 기류 등 복합 요소를 반영해 실제 체감 위험을 데이터로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흑구온도, 기온, 상대습도, 풍속·풍향, 기압 등 다양한 기상 요소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 측정해 현장의 미기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최대 70도까지 측정 가능한 흑구온도와 고정밀 센서를 통해 복사열과 공기 흐름까지 분석함으로써 기존 기상 정보의 한계를 보완한다.

기존 기상청 데이터는 광역 평균값 중심으로 제공돼 현장 특수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건설 현장이나 비닐하우스처럼 열이 축적되는 공간에서는 실제 체감 온도와 큰 차이가 발생하며, 이는 곧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높인다. Heat Safe PRO는 이러한 간극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건설·토목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발열과 금속 복사열을 정밀 측정해 작업 중단 시점을 판단하고, 농업 현장에서는 고온다습 환경을 분석해 환기와 작업 시간 조정을 지원한다. 산업·물류 현장과 야외 행사에서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자 교대와 휴식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설치 또한 간편하다. 별도 공사 없이 즉시 배치가 가능하며, IP66 등급의 내구성과 저전력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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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예외적 상황'이 아닌 '상시 위험'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산업 안전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Heat Safe PRO는 온열 환경을 단순 측정이 아닌 사전 예방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현장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