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아바타: 불과 재 ㅣ 육해공 넘나드는 싸움 구경, 그러나 결국 가족 시네마
싸움 구경만큼 재밌는 게 없다. 길을 가다 누군가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만 봐도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향한다. 하물며 온몸이 부딪히고 생존이 걸린 싸움이라면 어떨까. 액션 영화가 시대를 막론하고 관객을 끌어당겨 온 이유다. 그리고 16년 전, 그 시작부터 싸움을 전면에 내건 영화 '아바타'는 이제 육지와 바다, 하늘을 넘어 불과 재로 뒤덮인 전장까지 확장하며 가장 원초적인 충돌의 쾌감을 극장 한복판으로 끌어온다. 여기에 상실 이후의 뭉클한 가족 서사를 한가득 얹었으니 '아바타: 불과 재'는 도통 외면하기 어려운 영화다. '아바타: 불과 재'는 '판도라'라는 세계가 얼마나 유연한 서사적 도화지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 전편 '물의 길'이 바다를 통해 공존과 확장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영화는 불과 재를 통해 분노와 트라우마, 그리고 그 이후의 선택을 응시한다. 액션의 스케일은 시리즈 사상 최대다. 재로 뒤덮인 대지 위에서 펼쳐지는 지상전은 거대한 스펙터클 그 자체다. 불타버린 홈트리의 잔해를 가르며 쏟아지는 포화와 돌진, 불꽃과 연기가 시야를 뒤덮는 전장은 한순간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
아바타: 불과 재 ㅣ 위기의 극장가를 구할 수 있을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기대작 ‘아바타’ 시리즈의 3편인 ‘아바타: 불과 재’를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궁금증은 두 가지다. 하나는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장면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다음은 이런 블록버스터는 과연 위기에 빠진 극장가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보인다. 카메론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분명한 건 인공지능(AI)이 배우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이라며 "‘아바타’ 시리즈의 모든 영화에 AI는 단 1초도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걸 자랑이라고 해야 할지, 거장 감독의 고집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용감한 시도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더구나 이를 통해 비현실을 현실보다 더 현실답게 구현한 힘은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다. 요즘 영화계엔 AI 도입 문제가 화두다. 이미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일부는 AI의 이질성과 위험성을 우려하면서도 편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아바타: 불과 재 ㅣ 오감이 깨어나는 경이로운 여정
또 한 번 판도라 행성으로 떠날 시간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아바타’가 3년 만에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동안 극장을 찾는 관객 수는 줄었고,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만 고르는 선택적 관람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5년 연말에 찾아온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 3’)는 이 시리즈의 기조대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묻는 영화다. 덧붙여 극장이 살아남는 길을 분명히 제시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아바타 3’를 보면 앞으로 극장의 길은 (좋든 싫든) 체험형 영화가 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든다. ‘아바타 3’의 이야기는 2편과 이어진다. 전편에서 하늘의 사람들(인간들)의 공격으로 장남 네이티얌을 잃은 제이크 설리 가족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부부는 가족의 일원인 인간 소년 스파이더가 여전히 위험 요소라는 걸 깨닫고 또다시 여정에 오른다.
-
'놀뭐' 하차 이이경, 유재석 언급 두고 또 다른 진실공방
배우 이이경의 MBC '놀면 뭐하니?'를 하차를 둘러싸고, 하차 과정에서 유재석을 언급했는 지를 두고 소속사와 유튜버 이진호 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6일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되어 정정하고자 입장 전달드린다"며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라고 하차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 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과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에 대해 단 한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유재석이 관여했는지 묻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우리 동네 특공대', 최종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월화 드라마 정상 탈환 [종합]
'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최종화가 방송된 방송된 지니 TV X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는 ENA 채널에서 꾸준히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전국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5. 5%, 수도권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5. 2%를 돌파, 전국가구 5%로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니 TV X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 9화에서는 창리동을 뒤흔든 연쇄 폭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며 스토리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동네에 숨어있던 빌런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동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네 특공대’의 활약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안정시킨 임지연의 힐링법...최고 시청률 6.0% [종합]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이정재에 갖고 있던 앙금을 풀며 최고 시청률 6. 0%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12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는 위정신(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별안간 찾아온 소란함으로 공황에 빠진 임현준을 따뜻한 손길로 토닥이는 위정신의 엔딩은 두 사람이 혼란을 딛고 서로에게 위로와 힐링의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얄미운 사랑’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 0% 최고 6. 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 7% 최고 5. 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상상도 못 한 ‘멜로장인’의 진짜 정체와 임현준의 진심을 마주한 위정신은 혼란에 빠졌다. 마음을 고백한 임현준은 부쩍 다정해진 모습으로 위정신에게 다가갔다.
-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가슴앓이 짝사랑 끝 아슬아슬 사내연애 시작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16일 SBS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하는 11회, 12회에 담길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의 로맨틱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공간에서 손을 맞잡고 마주 선 두 사람의 한층 깊어진 감정이 드러난다. 고다림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공지혁과 수줍게 고개를 숙인 고다림의 표정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사내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떨어져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풋풋한 순간들이 연이어 그려질 예정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감정의 밀도가 높아지며 로맨스 장면 역시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최고 6. 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을 찍으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5주 연속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며, 넷플릭스에서는 방송 첫 주 글로벌 톱3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차 2위, 3·4주 차에는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필라델피아 접수한 몬스타엑스, 이제는 워싱턴 DC로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징글볼 투어'의 순항을 이어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등장부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와 몬스타엑스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지난 12일 뉴욕 공연에 이어 '징글볼 투어' 활약을 더했다. 첫 곡으로 지난 9월 발매된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이어가며 데뷔 10년 차 그룹다운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지난 뉴욕 공연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몬스타엑스는 객석 가까이 다가갔고, 팬들과 눈을 맞추며 섬세한 보컬을 선사해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
-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적 선택 암시..경찰 긴급 구조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오전 8시 30분경 '임동혁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임동혁을 구조했다. 임동혁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혁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평생 연주자로 살아오며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항우울제 자체는 나쁜 약은 아니지만 지병으로 지속적으로 저를 아프게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연주자가 무언가에 의존하면서 버티는 것도 사실이다. 저는 술에 의지했다"며 "끊었다 다시 마시기를 반복했다. 그 끝엔 공허함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음주가무'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임동혁은 전 부인과의 법적 공방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면서도 "심신이 견디지 못해 그냥 1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성매매에 대해서도 "제가 잘못했다. 독일에서는 합법이고 세금을 더 중요시하는 나라에 살아와서 죄책감이 더 없어졌는지도 모르겠다"고 인정했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진실 안 임지연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진심을 고백한 이정재의 마음을 받아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16일,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임현준(이정재)의 집으로 찾아온 위정신(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위정신에게 자신이 ‘멜로장인’이라는 진실과 한 번도 직접 전해준 적 없던 위정신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관계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멜로장인’의 진짜 정체가 임현준임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 위정신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임현준의 충격 고백, 그 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어쩐 일인지 임현준의 집으로 찾아온 위정신은 소파 위에서 불편한 자세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이불 하나 제대로 덮지 못한 위정신이 걱정되는 듯 담요를 들고 서성이는 임현준의 행동에서 그를 걱정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아이돌에서 팬이 된 최수영, 김재영을 변우석으로 만들어줄까
최정상급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이제는 팬이 됐다. 최수영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김재영이 변우석 신드롬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이광영 감독과 최수영, 김재영이 참석했다. '아이돌 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이광영 감독은 "김다린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잘 모르는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덕후의 삶에서 아이돌이 가지는 의미, 아이돌이 아닌 한 사람을 중심에 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최수영은 최애의 무죄를 밝혀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 맹세나는 남들이 기피하는 시간만 맡아 백전백승하는 능력 만렙 변호사이자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의 11년 차 찐덕후다. 변호사 역할을 늘 해보고 싶었다는 최수영은 "말로 누군가를 변호하고 승패가 갈리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
개봉 D-1 '아바타: 불과 재', 예매 욕구 높이는 핵심 스토리 3 공개!
개봉이 딱 하루 남은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벌써부터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49만 장에 가까운 사전 예매량(16일 오후 12시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제작진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세 가지 핵심 스토리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 최대 위기에 직면한 설리 가족 첫 번째 스토리 포인트는 견고하던 ‘설리’ 가족에 균열이 생긴다는 점이다. 지난 '아바타: 물의 길'에서 RDA와 전투 중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는 큰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이후 더욱 엄격하게 가족을 지키려는 제이크 설리와 굳건히 믿고 있던 신념까지 흔들리기 시작한 네이티리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