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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 가상 남친 서강준 vs 현실 남친 서인국 [한수진의 VS]
대중문화에는 늘 비교가 따라붙는다. 같은 시간대에 공개되는 작품, 비슷한 위치에 놓인 배우와 가수, 한 장르 안에서 보여주는 다른 선택, 한 인물이 만들어낸 색다른 얼굴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적으로 'VS'를 떠올리며 보고 듣고 말한다. 이 코너는 이런 비교를 출발점 삼아 '차이'가 어떤 재미와 의미를 낳는지를 살핀다. 같은 판에 놓였지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각각의 방식과 매력을 면밀히 짚는다. 달콤한 가상 세계. 입력값은 변하지 않는 사랑. 설정값은 언제나 나를 향한다. 거절당할 일도, 마음이 식을 일도 없다. 완벽하게 설계된 로맨스다. 반면 현실의 사랑은 다르다. 변수 투성이다.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타이밍이 어긋나는 순간들, 말하지 못한 감정들까지. 그래서 현실의 사랑은 늘 불안하다. 그럼에도 결국 현실이 좋은 건 체온 때문이다. 손을 잡으면 닿는 살결, 같은 공간에서 숨 쉬며 나누는 온기. 그 감각은 아무리 정교한 판타지라도 대신할 수 없다.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바로 이 두 세계를 동시에 꺼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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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 지수, 연기력 논란 뚫고 드디어 입은 맞춤옷
배우에게 연기란 자신에게 없던 여러 얼굴을 만들어내는 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얼굴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연기 경력이 많지 않은 배우에겐 자신의 능력치를 정확히 알고 잘 해낼 수 있는 영역의 캐릭터를 선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지수는 바로 그런 순간을 만들어냈다. 지수는 그동안 배우로서 늘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주연을 맡았던 데뷔작 '설강화'와 이후 작품 '뉴토피아'에서 그의 연기는 분명 완성도가 높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발음과 감정 표현의 어색함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고, 연기력 논란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글로벌 스타라는 상징성은 오히려 더 엄격한 기준을 불러왔고, 지수는 그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월간남친'에서 지수는 이전과 조금 다른 지점에 서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웹툰 PD 서미래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10부작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사실상의 원톱 주연이다.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현실의 피로와 설렘 사이를 오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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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 PC 덜어낸 디즈니 '주토피아2' 이어 일내나?...호평 쏟아져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호퍼스'가 '왕과 사는 남자'와 함께 3월 극장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봄을 불러들이고 있다. 픽사의 신작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작품. 픽사의 상상력이 가득한 애니멀 어드벤처로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디즈니 작품의 문제라 지적됐던 PC(정치적 올바름) 주의를 덜어내고 순수한 휴머니즘으로 승부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퍼스'는 개봉 첫 주 주말(3/6~3/9)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CGV 골든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의 분위기대로라면 '왕과 사는 남자' 이외엔 별다른 경쟁작이 없어 입소문으로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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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5세대 중심 향해 질주…오늘(9일) 선공개곡 '트웬티' 발표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Twenty'(트웬티)로 컴백 예열에 나선다. 킥플립은 9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의 선공개곡 'Twenty'를 발표하고 찬란한 청춘의 시작을 노래한다. 'Twenty'는 록 기반의 질주하듯 전개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10대의 마지막을 졸업식에 비유해 복잡미묘한 감정을 풀어냈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막내 동현이 미니 3집 수록곡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 '처음 불러보는 노래' 등에 이어 'Twenty' 곡작업에 참여해 팀 특유의 청량 감성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푸르른 영상미로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떠올리게 해 완편에 대한 호기심을 모은다. 여기에 티저 영상 속 문구 'AT THE EDGE OF OUR TEENS, THE JOURNEY BEGINS INTO "TWENTY"'는 신곡 메시지를 관통하며 멤버 전원 20대에 들어선 킥플립이 그릴 청춘의 서막에 향한 설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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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친 폼’ 회복과 ‘똘똘한’ 게스트 활용 [예능 뜯어보기]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가 한 주 쉬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야구 경기 중계 때문에 결방했다. ‘놀면 뭐하니’ 입장에서는 이번 결방이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방송이 어느 때보다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흐름을 끊어야 했다. ‘놀면 뭐하니’는 2026년 들어 2월까지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이 총 9회 중 5회를 4%대 후반과 5%대를 찍어 상승세와 안정세를 동시에 보이고 있다. 4%대 초반으로 나온 나머지 4회도 의미가 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주춤할 때는 3%대도 종종 내려가던 시청률이 모두 4%대를 지키고 있기 때문.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5월 2%대까지 떨어지는 하락세와 침체를 겪었다. 박진주와 이미주가 하자하고 이이경도 몇 달 후 추가로 떠나는 등 멤버 변동으로 프로그램의 근간이 흔들리는 모양새였다. 가을 들어 ‘놀면 뭐하니’의 치트키인 음악 예능이 위기를 타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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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오는 30일 첫 솔로 정규 낸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첫 정규 앨범으로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아이린은 오는 30일 정규 1집 'Biggest Fan'(비기스트 팬)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실린다. 아이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의 지지 속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갔던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한층 확장된 아이린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9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사람을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가상의 스위치 광고 콘셉트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설정과 아이린의 색다른 비주얼 변신이 어우러져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아이린은 앞서 2024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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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승현, '말자쇼' 출격...'말자 할매' 김영희 만남 성사
배우 지승현이 '말자쇼'에서 '말자 할매' 김영희를 만났다. 9일 아이즈 확인 결과, 지승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말자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말자쇼'는 친구, 우정 관련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말자 할매 김영희가 여러 관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유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지승현은 이번 '말자쇼' 녹화에서 친구, 우정과 관련한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고. 감동과 여운 있는 사연에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말자쇼'는 '개그콘서트'의 코너에서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확장, 정규 편성까지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3회 파일럿 방송 후, 지난 1월 19일부터 월요일 밤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개그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공감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말자 할매'로 '말자쇼'를 이끌고 있는 김영희의 돌직구 고민 해결책이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다. 김영희의 솔직 조언은 단순 웃음이 아닌, 공감대 형성이 더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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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노예 검투사 변신…지난주 '칼: 고두막한의 검' 촬영 돌입
배우 박보검이 김한민 감독의 신작 '칼: 고두막한의 검'으로 액션 사극에 도전한다. '최종병기 활',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으로 액션 사극의 흥행 계보를 이어온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 '칼: 고두막한의 검'이 지난 3일 크랭크인했다. 제작진은 영화의 주요 배우들이 참여한 액티비티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의 시작을 알렸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멸망 직후를 배경으로 한다.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차지하기 위한 검투 대회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이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액티비티 리딩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참석했다. 해당 리딩은 대본 낭독뿐 아니라 액션 동선과 연기를 함께 맞춰보는 리허설 형태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채 대사와 액션을 주고받으며 작품의 서사를 한층 밀도 있게 만들어갔다. 박보검은 기억을 잃은 무사 칠성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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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배 어디 없나요…서강준, '월간남친' 설렘 폭발 치트키
배우 서강준이 완벽한 첫사랑 선배의 모습으로 '월간남친' 구독 열기를 이끌었다. 서강준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캠퍼스 최고의 인기남 서은호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냈다. 특히 이상적인 선배 캐릭터를 통해 극의 로맨틱한 무드를 이끌며 '워너비 남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에서 첫 등장한 서은호는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로 서미래(지수)를 마주한 후 세심한 배려와 심쿵을 유발하는 행동들로 설렘을 더했고, 평범한 캠퍼스의 일상마저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서강준은 상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달콤한 미소, 나직한 목소리로 서은호의 매력을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다정함과 여유로움을 오가는 모습으로 청춘 로맨스의 묘미를 제대로 살렸다. 극 중 서미래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설렘 가득했다. 처음에는 다소 까칠한 듯 보이지만 점차 다정하고 친절한 면모를 드러내는 서은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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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X박기웅X유호정 '사랑처방', 자체 최고 18% 찍고 자체 최저 11.3% 급락 [iZE 포커스]
진세연, 박기웅, 유호정 등이 주연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2회 연속 방송으로 단맛과 쓴맛을 봤다. 자체 최고, 자체 최저를 연이어 경신했다. 지난 8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11회, 12회가 연속 방송됐다. 이날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공주아(진세연 분), 양현빈(박기웅 분) 두 집안 사이에서 또 한번 소동이 일어나면서 극적 재미를 더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시청률도 소동이 일었다. 먼저, 오후 8시 방송된 11회는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은 18. 0%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9시대 방송된 12회는 11. 3%로 집계됐다. 이번 시청률은 자체 최고, 자체 최저를 연이어 기록했다. 11회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10회) 17. 4%보다 0. 6% 상승한 수치다. 또한 12회 시청률 11. 3%는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1회) 14. 3%보다 3. 0% 낮은 수치로 새로운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또한 12회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최종회(16회)) 시청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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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도파민 터지는 '월간남친', 전 구독할게요
생성형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든 시대다. 처음엔 그저 신기한 기술에 불과했던 AI는 이제 업무부터 창작, 심지어 감정적인 대화까지 나누는 단계에 이르렀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인간의 표정과 감정까지 정교하게 모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공개됐다. 산업혁명 이후 최대의 기술혁명기를 맞이한 우리는 ‘AI와 함께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결국 기술은 '써먹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은 이러한 기술적 상상력을 기가 막히게 응용한 작품이다. 작품 속 ‘월간남친’은 가상 남친 구독 콘텐츠다. 현실의 복잡하고 피곤한 연애 대신 내가 원하는 외모와 성격으로 맞춤 설정된 남친을 구독하는 가상 연애 서비스라니, 이 도파민에 푹 절여진 완벽한 콘텐츠를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극중 웹툰 PD ‘서미래’(지수) 역시 제작사에서 요청한 리뷰를 핑계 삼아 가상 남친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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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광주도 달궜다…끝없는 앙코르에 팬들 열광
가수 이찬원이 광주 공연으로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찬원은 지난 7일과 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 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진행된 콘서트 '찬가' 이후 새롭게 시작된 전국투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 수록곡을 포함한 무대가 약 197분 동안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호흡했다. 공연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레이저와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작됐다. 이찬원이 리프트를 타고 중앙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그는 새 앨범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와 '그댈 만나러 갑니다'를 연이어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광주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남진의 '상사화',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익숙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정규 2집 '찬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자신의 곡 '첫사랑'을 비롯해 조용필의 '잊혀진 사랑', 전영록의 '종이학'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