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단독] 유해진, 구겨진 한국영화 자존심 펼까…'왕과 사는 남자' 내년 2월4일 개봉 확정
배우 유해진이 주연하고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1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왕과 사는 남자'는 내년 2월 4일 개봉하며 설 연휴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살릴 '흥행 치트키'로 나선다. 올해 한국 영화가 흥행 난조를 겪고 외화와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만큼, 이 작품은 오랜만에 극장가 분위기를 반전시킬 유력한 기대작으로 꼽힌다.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이 유배지에서 마을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사극이다. 유해진·박지훈·유지태·전미도·김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이준혁·박지환까지 합류한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유해진은 극 중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의 촌장으로 분한다. 특유의 인간적 매력과 깊은 연기 내공을 더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은 '약한영웅'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한 데 이어, 이 작품에서 폐위돼 산골 마을로 유배된 어린 왕을 연기한다.
-
첫눈과 함께 움직인 음원차트, 겨울 시즌송의 귀환 [K-POP 리포트]
겨울 음악 시장은 새로운 곡보다 익숙한 멜로디에 강하다. 시간이 지나도 다시 불려오는 노래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차트로 돌아오는 노래들이 존재한다. 첫눈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올해도 익숙한 '겨울 시즌송'이 하나둘 차트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겨울 시즌송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존재감은 단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다. 1994년 발표된 뒤 꾸준히 사랑받아왔지만, 스트리밍 시대가 본격화한 2010년대 후반부터는 세계적인 겨울송으로 더 크게 자리 잡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최근, 가장 최신자(12월 13일)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또 1위에 올랐다. 듀오 왬의 캐럴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도 이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익숙한 풍경이다. 국내 겨울 시즌송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곡은 보이그룹 엑소(EXO)의 '첫 눈'이다.
-
가슴에 불을 지피는 대성의 트로트(feat.지드래곤) [뉴트랙 쿨리뷰]
아이돌이 트로트를 불러도 폼이 난다는 걸 보여준 게 대성이다. 빅뱅 시절 예능에서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지드래곤과 장난처럼 만들었던 '날 봐, 귀순'(2008)가 그 첫 단추였고, 반응이 좋자 지드래곤은 바로 이듬해에 '대박이야'(2009)를 다시 선물했다. 대성은 트로트 장르에서 의외의 정공법을 보여오며 '트로트를 노래하는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계보를 연 인물이다. 폭발적인 성량, 흔들림 없는 발성, 그리고 유쾌한 인상이 더해지며 대성의 트로트는 맛있게 눌러앉아 울리는 스타일을 만든다. 구성지되 과장되지 않고, 흥에 취해도 희화의 선을 넘지 않는다. 대성이 트로트를 부를 때는 장르 자체가 가진 정서의 진심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의 매력이 완성된다. 빅뱅 노래 속 감칠맛을 담당했던 특유의 보컬은 솔로 활동에서 더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그 덕에 대성이 부르는 트로트는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노래가 된다. 그래서 트로트라는 장르가 그에게 기이하게 잘 맞는다.
-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장기용 잠들자 입틀막...왜?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이 잠든 장기용을 바라본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외 흥행 지표를 올킬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2/7)를 차지한 것. 이로써 ‘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송 첫 주 글로벌 3위, 둘째 주 글로벌 2위, 셋째 주-넷째 주 글로벌 1위라는 압도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9회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속앓이 로맨스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고다림의 모든 비밀(애엄마도 유부녀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공지혁이 고민 끝에 고다림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한 것. 공지혁이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며 고다림에게 입을 맞춘 9회 엔딩은 그동안 함께 애태워 온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팍팍 튀게 만들었다. 이제 두 사람의 로맨스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11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의미심장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우리 동네 특공대' 진선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작품..시즌2 자신 있어"[인터뷰]
배우 진선규가 이번에도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번에는 수염을 붙이더니 마냥 유쾌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진선규는 시즌2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쿠팡플레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연출 조웅·극본 반기리, 김상윤)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을 연기한 진선규는 1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진선규는 "끝내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며 작품과 캐릭터, 자신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러 작품을 해왔지만, 끝내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긴 장기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무대인사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처럼 정이 많이 들었어요. 여기서 다시 만날 방법은 시즌2를 하는 것뿐인데, 그만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작품이에요.
-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알콩달콩 한집 로맨스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한집 로맨스가 펼쳐진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짜릿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전 세계 로코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2/7)에 등극하는 등 'K-로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설렘과 코믹을 넘나들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있다. 특히 앞서 10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9회 엔딩은 역대급 짜릿함으로 열혈 시청자들의 비명을 유발했다. 고다림의 모든 비밀을 알고 속상함과 서운함이 뒤섞인 감정 폭풍에 휘말렸던 공지혁이 드디어 직진 사랑을 결심한 것이다. 김선우(김무준 분)에게 고다림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녀를 붙잡고 박력 있게 입을 맞춘 공지혁의 모습은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설렘 폭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고다림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취미는 과학여행' 데프콘·김풍, "모든 게 충격이고 놀랍다"...전무후무 과학여행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취미는 과학여행'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EBS '취미는 과학여행'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을 만나고,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여행과 과학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웅장한 대자연과 "과학에서 가장 설레는 말은 '유레카!'가 아니라 '그거 재미있네!'이다"라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명언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MC 데프콘과 김풍, 여행 메이트 원지,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대한, 광운대 화학과 교수 장홍제,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은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담긴 과학을 보며 감탄을 쏟아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유럽의 중심 스위스로 날아간 데프콘, 원지, 이대한, 장홍제는 수천 년에 걸쳐 생명을 길러낸 빙하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또한 취리히 동물원에선 동물 복지와 인간의 책임에 대해 짚어볼 뿐만 아니라 시계 박물관에선 섬세하고 치밀한 과학의 기능을 들여다본다.
-
'환승연애4' 김우진에 문자 보낸 홍지연-갈등 폭발한 박지현·정원규
'환승연애4'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10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5화에서는 배우 노상현이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입주자들이 X 공개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특히 남성 입주자들은 X의 데이트 상대까지 주저 없이 추천하며 본격적인 정면승부에 돌입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했다. 일본에서의 첫날 밤, 최윤녕과 이재형은 사랑에 서툴렀던 탓에 이별 후에도 켜켜이 쌓였던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은 포옹으로 아픔과 상처를 씻어냈다. 서울에서 내내 힘들어했던 곽민경 역시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조유식과 마주했고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박지현과 정원규는 서로 다른 입장차를 보이며 혼란스러워했다. 홍지연은 재회를 원하면서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김우진에게 날을 세웠지만 이내 속마음 문자를 보내며 역대급 반전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박현지를 둘러싼 남성 입주자들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
‘자백의 대가’ 김고은, 커리어 하이는 계속된다?
배우 김고은의 ‘커리어 하이’는 언제일까. 김고은은 영화제 신인상을 죄 휩쓸었던 데뷔작 ‘은교’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작년에는 ‘파묘’의 MZ 무당 화림으로 분해 첫 천만영화 기록도 세웠다. ‘은중과 상연’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게 불과 몇 달 전. ‘자백의 대가’에선 10년 만에 ‘칸의 여왕’ 전도연과 다시 호흡을 맞춰, 무려 전도연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확실한 건, 지금이 김고은의 ‘커리어 하이’일 것 같지만, 또 다음 작품이 그를 갱신할 것 같다는 강한 믿음이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김고은은 커리어 초반에 업계 대선배인 여배우들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는 귀한 경험을 몇 번 했다.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를, ‘협녀, 칼의 기억’에서 전도연을, ‘계춘할망’에서 윤여정을 만난 것.
-
알파드라이브원, 본격 데뷔 시동…15일 트레일러 공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본격적인 데뷔 시동을 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1일 자정 팀 공식 SNS를 통해 내년 1월 12일 발매하는 데뷔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는 가방 속에 배치된 헤드셋, 테이프, 키링 등 상징적 오브제를 배경으로 'EUPHORIA'의 프로모션 일정을 담았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5일 트레일러 티저를 시작으로 16일 트레일러 영상, 19일 콘셉트 포토(JEWEL CASE 버전)를 공개하며 22일, 24일 트랙 무빙 포스터, 27~28일 이틀에 걸쳐 콘셉트 필름 및 포토(STAR ROAD 버전)를 오픈한다. 이어 'EUPHORIA'의 타이틀 보이스 포스터, 콘셉트 필름 및 포토(FREAK ALARM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까지 열기를 고조한다. 정식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EUPHORIA'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
'KBS 토일극 흥행 기대' 남지현X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메인 포스터 공개
남지현과 문상민 사이에 스며든 은은한 연정의 기운이 포착됐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런 그녀를 쫓는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반전 관계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밤에는 도적과 종사관으로 추격전을 벌이던 홍은조와 이열이 해가 쨍한 낮에는 한 폭의 봄 풍경 속 청춘 남녀로 변모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잎이 흩날리는 부드러운 공기 속에서 정답게 시간을 나누는 홍은조와 이열에게서는 풋풋한 연심이 느껴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달달한 눈맞춤은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다.
-
"무슨 호구예요?"…'캐셔로' 이준호, 본적 없는 '짠내 히어로' 탄생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상처 난 얼굴과 찢어진 옷차림의 상웅(이준호)이 정면에 자리한다. 히어로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그는 하루아침에 손에 쥔 현금의 액수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는다. 흘러내리는 동전과 “월급 태워 남 구하는 내돈내힘 캐시 히어로”라는 문구는 짠내나는 히어로의 일상을 암시한다. 그 뒤로는 놀란 표정을 짓는 여자친구 민숙(김혜준), 술을 마시면 어디든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변호인(김병철), 칼로리를 섭취할수록 염력을 발휘하는 방은미(김향기)가 배치돼 이들이 상웅과 함께 펼칠 활약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힘을 쓸 때마다 흩날리는 지폐와 떨어지는 동전에 경악하는 상웅과 민숙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얻게 된 초능력에 “아, 무슨 호구예요? 싫어요!”라고 질색하는 상웅의 반응은 설명도, 이해도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 때의 현실적 감정을 담아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