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이 헤드스핀을? 5개월간의 트레이닝으로 완벽소화

'와일드 씽' 강동원이 헤드스핀을? 5개월간의 트레이닝으로 완벽소화

최재욱 ize 기자
2026.04.29 11:03
배우 강동원은 영화 '와일드 씽'에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강동원은 현우 역의 싱크로율을 위해 5개월간의 고강도 안무 트레이닝을 거쳤으며, 헤드스핀 등 고난도 동작도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손재곤 감독은 강동원이 영화의 음악, 안무, 스타일 전반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동원은 몸을 잘 쓰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출세작 '늑대의 유혹'에서 보여준 긴 기럭지를 활용한 벽 타고 날리는 이단 옆차기는 대한민국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형사 Duelist'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 영화마다 보여준 액션 연기는 아찔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저격했다.

매 작품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강동원이 영화 '와일드 씽'에서도 본인의 탁월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한 몸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장악할 전망이다. 이번에 보여줄 몸 연기는 치고받는 액션이 아닌 춤이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6년 영화 '검사외전'서 보여준 붐바스틱 댄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강동원은 '와일드 씽'에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트라이앵글’의 ‘Love is(러브 이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국민을 놀라게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것. 신비로운 이미지를 유지해온 강동원의 색다른 모습에 영화를 향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강동원이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와 함께 출연한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강동원은 '와일드 씽'에서 리더 현우 역을 맡아 전성기 시절 빛나는 아이돌 그릅 멤버의 모습과 세월이 지나 생계형 방송인이 된 생활에 찌든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강동원이 연기한 현우는 무한 윈드밀과 헤드스핀이 주특기인 자칭 D.M ‘댄스머신’으로 비보이계를 주름잡다가 ‘트라이앵글’로 데뷔 후 1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인물. 그러나 팀 해체 이후 현재는 낮은 인지도 속에 방송계를 전전하는 ‘생계머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강동원은 빛났던 과거와 고단한 현실을 오가는 캐릭터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검사외전' 의 능청스러움과 '전우치'의 재기 발랄함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강동원은 '와일드 씽' 트라이앵글 무대 대부분 직접 안무를 소화해냈다. ‘댄스머신’ ‘현우’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5개월간의 고강도 안무 트레이닝을 거쳤다. 영화 속 퍼포먼스를 담당한 양욱 안무가는 “비보잉부터 힙합, ‘트라이앵글’의 안무까지 소화해야 할 분량이 상당했음에도, 오랜 기간 치밀한 트레이닝을 통해 리얼리티를 더해주었다. 특히 헤드스핀 등 고난도의 동작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여기에 “모든 감독들이 한 번쯤은 강동원 배우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구상했을 것”이라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손재곤 감독은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이 매우 정확한 배우다. 특히 영화의 음악, 안무, 스타일 전반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깊은 신뢰와 함께, 그가 선보일 현우 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트라이앵글’의 리더를 넘어 올여름 극장가 흥행 리더를 예고한 강동원의 활약은 영화 '와일드 씽'을 통해 오는 6월 3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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