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증시 대전망 "2300 간다"
2014년 증시 전망을 심층 분석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장 동향, 주요 이슈,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해의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2014년 증시 전망을 심층 분석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장 동향, 주요 이슈,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해의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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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년만에 사상최고치를 돌파할 수 있을까. 2013년에는 코스피지수가 제자리걸음으로 마무리했지만 2014년에는 미국 등 선진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강세장을 보일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스피지수의 2014년 고점이 2200포인트 이상, 2300포인트 미만이 될 것이란 응답이 110명(35.4%)으로 가장 많았다. 코스피지수 사상최고치는 2011년 4월27일에 기록한 2231포인트(장중 기준)였다. 2014년에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한 것이다. 2014년 코스피 고점이 2100포인트 이상, 2200포인트 미만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역시 90명(28.9%)으로 2011년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2년래보다는 나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지수의 2013년 최고점은 2063.28포인트(10월23일), 2012년 최고점은 20
"2014년 코스피 밴드는 상반기 2000~2200, 하반기 2200~2500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유동성 기반의 실적장세가 있을 것이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다음해 증시에 대해 "테이퍼링 시행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동성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해 경기, 금리, 주가가 우상향으로 동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테이퍼링은 경기와 금리에 후행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유동성 공급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엔화약세가 1분기 중 진정되면 강도높은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금리의 폭등 가능성도 낮다"라며 "아직 실현 인플레이션율이 낮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역사적 평균에서 크게 튀지 않고 있는데다 자산시장에서의 거품 또한 아직 약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은 다음해 증시가 강한 유동성에 기반을 둔 실적장세의 성격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수적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이 내년 코스피지수가 올해 대비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최대 변수로 중국을 꼽았다. 조 센터장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내년 증시 전망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코스피가 올해 대비 20%가량 상승한 2400에 접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피 예상밴드는 1950~2400으로 제시했다. 조 센터장은 "너무 낙관적인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연간 20%정도 오르는 것은 상승장에서는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추세가 만들어지면 이 정도 상승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최대 변수로는 중국을 꼽았다. 조 센터장은 "중국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며 "지금도 전 세계 증시가 중국발 모멘텀 부족에 붙잡혀 있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이 성장둔화 우려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위해 성장목표를 하향조정하고 통화긴축
"나는 그 사람의 관상만 보았지 시대를 보지 못했네, 파도만 보고 바람은 보지 못했지...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건만......" 영화 '관상'에서 주인공 내경은 시대의 격변을 겪고 난 뒤 이같이 말했다. 주식 시장의 이치도 이와 비슷하다. 주가는 파도처럼 시시각각 변하지만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기 때문이다. 2014년 갑오년 증시 개막을 앞두고 국내 자본시장을 이끄는 4명의 최고투자책임자(CIO)에게 물었다. 한국 증시에 오랜 침체를 딛고 날아오를 '바람'이 불 것인지, 그렇다면 그 바람은 대체 무엇인지 말이다. 이들 CIO는 주식투자 경력이 20~25년 되는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한 회사에서 다수의 펀드매니저들을 장기간 진두지휘했다. 2~3년 수익률이 부진하면 바로 퇴출되는 냉혹한 운용업계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고수들이다. ◇강세장은 도둑처럼 찾아온다="파도를 움직이는 건 일단 바람이지만 실제로는 달의 인력이 작용하고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건 기업 실적과 유동성이지만 그 뒤에
용대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 무조건 좋을 내년 증시가 2300선까지 회복되고 투심이 회복되면서 거래량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용센터장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수와 거래량 모두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수년간 장세를 이끈 IT와 자동차주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소재주에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용센터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증시 어떻게 평가하나. 힘들고 지루한 장세. 투자자들 숨턱을 조르는 한해였다. 특별하게 올해 장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없었다. 지수가 외부변수에따라 많이 흔들렸고, 7개월이상 테이퍼링이슈에 잡혀서 무기력했다. 업종이나 개별기업 사이클이 변화한 것도 수급 이슈에 묻혔고 투자자들이 많이 지쳤다. - 내년 전망은 어떻게 보나. 아주, 아주, 아주 좋게보인다. 올해보다 무조건좋다. 거래량이나 지수 양측면 다 긍정적으로 본다. 업계에서는 상고하저 관측이 많은데
지난해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영향으로 울고 웃었던 코스피지수는 올해 1분기에 바닥을 찍고 3분기에 최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가 이끄는 전기전자업종이 코스피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엔저에 흔들렸던 자동차주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됐다. 머니투데이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증시전망' 설문결과 응답자 가운데 110명(35.4%)이 하반기 코스피지수 고점을 '2200 이상~2300 미만'으로 예상했다. 또 90명(28.9%)은 '2100 이상~2200 미만'으로, 42명(13.5%)은 '2000 이상~2100 미만'으로 각각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하반기 상승곡선을 그리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09명(35.0%)과 87명(28.0%)이 최고점 시기를 3분기와 2분기로 꼽았고 159명(51.1%)과 55명(17.7%)이 최저점 시기를 1분기와 2분기로 답
국내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올해 투자 유망종목 1위에 뽑혔다. 스마트폰 실적 부진 우려에도 불구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 유망업종으로는 IT(정보기술), 자동차, 조선업종이 꼽혔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CJ E&M이 투자 유망종목 첫손에 꼽혔다. ◇ 내년 유망 투자업종 'IT+자동차+조선' 꼽혀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8명(37.9%)이 올해 유망업종으로 IT를 꼽았다. 자동차(91명·29.3%), 조선(76명·24.4%)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시총 상위종목이 포진해 있는 IT업종은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의 부문에서 대대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지난해보다 높다. 주요 수출국 유럽과 미국을 주축으로 한 경기 회복이 예상되고 5년 만에 시작된 신차사이클,
삼성전자가 6년 연속으로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1위에 올랐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40명(45.0%, 복수추천 허용)이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선호도는 최근 2년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5%가 넘었던 것에 비교하면 낮아졌다. 응답자들은 삼성전자를 꼽은 이유로 글로벌 스마트폰 1위, 국내 대표주, 안정적 성장 기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브랜드 경쟁력 등을 들었다. 물려주고 싶은 주식 2위는 62명(19.9%)의 추천을 받은 현대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이 분야에서 계속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 평가했다. 네이버가 52명(16.7%)의 추천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6월 창간설문조사 당시 3위를 기록하며 처음 5위권 안에 든 네이버에 대한 지지는 계속됐다. 네이버라인의 가파른 성장과 온라인·모바일
증시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4분기로 갈수록 경기가 회복되는 '상저하고' 현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에 그칠 것이라는 응답이 42.8%(133명)로 가장 많았다. 경제성장률이 2% 미만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도 29.0%(90명)를 차지해 증시 전문가 중 절반 이상이 정부 측 성장률 예상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IMF(국제통화기금)와 한국은행, 국회 예산정책처 등 국내외 36개 기관이 내놓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5%로 집계됐다. 올해 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은 28.0%(87명)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경기가 고점을 나타내는 시기로는 응답자의 36.7%(114명)가 4분기를 꼽았다. 3분기(32.2%, 100명)와 2분기
"미워도 다시 한 번" 지난해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의 유망 펀드'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꼽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2013년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며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신통치 못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다시 한번 국내 주식형펀드를 2014년 유망 펀드로 추천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등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며 '2년 박스권'에 갇혔던 한국 증시가 드디어 비상할 때가 됐다는 전망이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증시전망 설문조사 결과 125명(40.2%)이 '올해 가장 유망한 펀드'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꼽았다. 2008년 금융위기의 진앙지였던 미국이 가파른 경기회복세에 접어든데다 2011년 유로존 위기를 야기한 유럽 경제가 바닥을 찍고 반등해서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은 수출 기업이 많은 한국 경제에 모멘텀을 제공할 거란 관측이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해외 주식형펀드도 주목해야할 상품으로 떠올랐다. 7
올 1월부터 개시되는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를 우려한 탓일까. 현재 국내외 증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재닛 옐런 미국 FRB(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가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증시 움직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옐런 지명자를 꼽은 이들이 143명(46%, 복수응답 허용)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벤 버냉키 현 FRB 의장이 꼽혔었다. 이번 옐런 지명자가 1위로 꼽힌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의 양적완화 및 테이퍼링의 강도가 국내외 증시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2009년 1차 양적완화에서 2012년 9월 3차 양적완화까지 대규모 자금투입을 통한 글로벌 증시 부양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옐런 지명자는 이달 6일 미국 상원 표결을 거쳐 미국 최초 연
증시 전문가 10명 중 4명 이상은 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잠재적 위험으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꼽았다. 이달부터 실시되는 테이퍼링에 증시의 향방이 달렸다는 평가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41명(45.3%)이 올해 국내 증시의 가장 큰 리스크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라고 답했다. 테이퍼링은 이번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결정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를 지탱해온 힘이었던 양적완화 규모가 줄어드는 것이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으로 해석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시장을 보는 중이다. 2위는 94명(30.2%)이 답한 '환율'이었다. 엔화약세와 달러강세에 시장이 요동친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환율의 경우 양적완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역시 테이퍼링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은 변수다.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국 경기 회복 여부'가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