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025
수소, 태양광, 원자력, 풍력, ESS 등 발전부터 저장, 활용까지 에너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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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선주와 이해관계자들의 딜레마는 규제, 기술, 지정학적 상황이 계속 변화하는 환경에서 현재 설계 중인 선박들이 앞으로 20~25년 동안 운항될 것이란 점입니다. 20~25년간 영향을 미칠 영향을 내리는 건 매우 도전적인 일입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ABB의 알프 카레 오드나네스 해양·항만 AMEA(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부사장)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조선해양의 스마트에너지 세션' 컨퍼런스에서 "탈탄소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 길이 아니라 여러 도로와 여러 선택, 여러 기술에 의한 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탈탄소-디지털화 시대, 해사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 세션에서 오드나네스 부사장은 '해양의 미래를 설계하다: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탈탄소 전환(Shaping the Maritime Future: Driving Decarbonization with Electrification and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이파워(고출력)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 위슨테크놀로지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전시회에 참가해 키사이트(Keysight)의 전원공급기·전력분석기와 대만 프린(Preen)의 AC/DC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을 선보였다. 위슨테크놀로지는 단품 계측기뿐 아니라 전력변환장치(PCS) 등 장비 납품과 시험 시스템 구축까지 수행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 부스에는 키사이트의 AC 파워서플라이 등 계측기류와 프린의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제품이 전시됐다. 키사이트는 반도체·통신·자동차 등 산업용 계측기와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위슨테크놀로지는 키사이트의 국내 공식 대리점을 맡고 있다. 프린은 대만 기반의 전원공급기 전문 제조사로, 범용 AC/DC 파워서플라이와 대형 고출력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위슨테크놀로지는 프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모빌리티 전시회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의 사회·경제구조 탈탄소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민간·공공기업과 연구단체 등이 참석한 올해 행사는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SEP는 한국형 신에너지 기술이 막 개화하던 2019년 '대한민국수소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풍력과 태양광, 원자력 등으로 외연을 넓히며 올해부터 'SEP'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포괄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SEP 2025는 'Smart Energy for a Smarter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삼았다.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분산된 기술과 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주목한다. 화석연료 중심의 구조를 버리고, 재생 중심의 체계로 넘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선 '발전-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SEP 2025)'의 SK그룹 부스. 이곳에선 벽면 하나를 가득 채운 SK온의 ESS 배터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위축으로 배터리 업계에서 ESS가 주목받는 가운데, 직접 ESS 배터리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SK 관계자는 "고전압 모듈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열 확산방지 솔루션과 배터리 진단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에너지 저장과 공급 안정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E&S의 경쟁력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과 CCS(탄소포집·저장) 기술을 결합한 저탄소 LNG 사업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SK이노베이션 E&S는 올해 말 가동예정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엣지AI 기반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어드밴텍은 40여년 전 대만 최초의 산업용 컴퓨터(IPC)를 개발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28개국에 진출해 있다. 어드밴텍 한국법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엣지AI가 탑재된 장비를 선보였다. 엣지AI는 데이터 수집 장비 자체에 고성능 컴퓨터가 탑재돼 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정다영 어드밴텍 마케팅 선임은 "최근 생겨나고 있는 스마트 신호등을 예로 들면, 보행자가 나타났을 때 서버까지 데이터를 보내고 받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처리가 가능한 엣지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며 "IoT와 비슷한 개념으로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에너지 분야에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어드밴텍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는 탈탄소 시대를 향한 친환경 모빌리티의 진화를 현장에서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하며 '탄소 없는 이동'의 미래를 현실로 그려냈다. SEP의 전신인 그린비즈니스위크(GBW)를 포함해 올해로 7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탈탄소 시대를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이전의 일시적 수요 둔화) 국면에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수소와 전기를 축으로 한 다양한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의 중심에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섰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신형 넥쏘는 출시 석 달 만에 국내 누적 계약 대수 7000대를 돌파하며 수소차 시장의 가능성을 다시 입증했다. 올해 생산 물
"현대자동차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아왔어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내 현대차 전시관은 현대차 전동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최근 친환경 차량에 대한 대중적인 인기가 커진 것을 대변하듯 270㎡(82평) 규모로 마련된 현대차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끊이질 않았다. 일부 관람객은 현장에 배치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9'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들을 직접 타보며 감탄하기도 했다. 자원경제 분야를 전공했다는 하승권씨(27)는 "현대차가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상용화에 선두란 점에서 흥미롭게 살펴봤다"며 "실제로 구현된 자동차를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첫 넥쏘 출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누적 계약 대수 7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다. 올해 생산할 수 있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재생에너지, 수소, 원자력 등 조화로운 탈탄소 에너지 믹스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기여하면서도 우리 국민과 기업이 에너지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시스템의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SEP 2025는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이 기술을 전시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차관은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등으로 전기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에너지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에너지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재생에너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이사가 15일 "주요국의 탄소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탄소중립'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회복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축사를 통해 "2019년 미답의 영역이던 수소를 주제로 출범해 풍력, 태양광 등으로 전시 외연을 넓혀 모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기술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플러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그는 "전시회가 영역을 넓혀온 지난 7년 우리 친환경 산업 기술은 놀라운 진화를 거듭했다"며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수소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기술이 더해지며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강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의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모빌리티 전시회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가 15일 막을 올렸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SEP 2025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SEP 2025는 수소,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발전부터 저장, 활용까지 에너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회다. 2019년 수소를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후 원자력, 풍력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에너지와 모빌리티 전반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Smart Energy for a Smarter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분산된 기술과 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개막식에는 이규연 대통령비서실 홍보소통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도 정부 측 인사로 함께했다. 국회에서는 수
조상현 코엑스 대표이사는 15일 "지금 에너지 산업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그러나 우리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SEP 2025)' 축사를 통해 "SEP는 친환경 전시회를 넘어 '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시회, 진정한 에너지 밸류체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에너지 산업 위기 속에서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협력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라며 "현대자동차, SK, HD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기업과 함께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사흘 동안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탄소중립, 에너지AI(인공지능), 배터리 등 에너지 산업의 핵심 주제를 다루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는 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의 친환경·고성능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벤츠의 'EQE 500 4MATIC SU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한 벤츠의 두 번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이다. 96.5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앞축·뒤축에 에너지 밀도·효율을 개선한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을 300kW 발휘하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49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츠 전기차 최초로 DCU(Disconnect Unit)를 적용해 주행 효율도 높였다. DCU는 사륜구동 시스템에서 각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만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회생제동으로 주행 중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3단계(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