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544억원 투입
충남 천안시가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천안시는 25일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14회 지역특구위원회에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안)'에 대한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특구로 지정된 성정동 36번지 외 160필지(252만㎡) 일원에서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544억원을 투입, 4개 분야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되는 사업에는 초중고 원어민 영어강사 배치, 영어체험학습센터 설치,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존 주말학교 운영, 천안외국어교육원 운영, 방학중 영어캠프 운영, 늘배움 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일류교육도시 환경조성, 농촌지역 영어방과후 수업,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구 지정으로 천안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갖춘 국제적 산업도시로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국제화교육특구를 추진해 그해 11월 말 특구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