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한도희 박사 'SFR'신임의장 선출

원자력硏 한도희 박사 'SFR'신임의장 선출

대전=허재구 기자
2010.07.01 11:00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한도희 원자력시스템기술개발본부장이 차세대 원전 개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인 '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 국제포럼(GIF)'의 '소듐냉각고속로(SFR) 시스템 운영위원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GIF는 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Gen-Ⅳ)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 2001년 발족한 국제 협력체로 현재 13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SFR는 GIF가 공동 개발 중인 6개 미래형원자로 가운데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한 시스템으로 'SFR 시스템 운영위원회'에서 각국의 SFR 연구개발 현안 및 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IF의 최상위 연구개발 조직이다.

한도희 본부장은 한국형 소듐냉각고속로인 KALIMER(Korean Advanced Liquid Metal Reactor)의 개념설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SFR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이번에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 연구원 관계자는 "한 본부장이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유럽연합, 중국, 러시아 등 SFR 개발 선진국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 운영위원회 의장에 선임돼 앞으로 관련분야 연구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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