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살 중학생 가해자 총 7명으로 늘어날듯

대구 자살 중학생 가해자 총 7명으로 늘어날듯

뉴스1 제공 기자
2011.12.28 17:13

(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자가 경찰이 지목한 3명 외에 4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경찰이 가해학생으로 지목한 2명 외에 피해학생의 집에 드나든 학생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자살한 A군의 아파트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4명의 학생이 수차례에 걸쳐 A군의 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조사 중이다.

대구 자살 중학생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학생은 유서에서 지적한 2명과 추가로 가혹행위가 확인된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가해학생들의 신상정보를 올린 20여 건의 글을 확보하고 통신추적을 통해 글을 올린 사람들(9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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