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교육감, 또 인사논란… 교사 8명 추가 파견

곽 교육감, 또 인사논란… 교사 8명 추가 파견

최은혜 기자
2012.03.02 15:40

전교조 소속 대거 포함… 시교육청 "태스크포스 수행 위한 것"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의 파견기간을 늘리라고 지시한 데 이어 교사 8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초등학교 교사 2명과 중·고등학교 교사 6명 등 8명의 교사에 대한 시교육청 파견 근무를 지시했다.

앞서 곽 교육감은 지난 달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던 전교조 소속 교사 등 7명의 파견기간을 연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에 파견된 일선 교사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중 전교조 출신 교사들은 최소 1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파견된 교사들은 곽 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담당하는 시교육청 내 학교혁신과와 책임교육과, 체육건강과, 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부서에 배치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원 임용령 제7조에 근거해 특수업무 공동수행을 위한 파견을 한 것"이라며 "파견 교사들은 혁신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비폭력평화학교 등 각종 태스크포스(TF)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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