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개포주공 소형 확대 의미 있는 결정"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개포주공 소형 확대 의미 있는 결정"

뉴스1 제공 기자
2012.05.17 10:48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News1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News1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개포주공아파트 2, 3단지 재건축 정비구역안이 각각 소형 평형을 34,2%, 30% 이상 확보하는 조건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가이드라인까지는 아니지만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 실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기자설명회를 열고 "다른 강남 재건축도 소형 평형이 이 정도면 재건축 심의를 통과만한 수준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소형평형 비율을)꼭 지켜야 한다고 규정한 것은 아니다"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 실장은 이어 "지금도 조례에 소형주택 비율을 20%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개포주공 2,3단지의 경우 기존 소형주택 비중이 98%에 이를 정도로 많다"면서 "이번 소형평형 비율은 수요라던지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도계위에서 최종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형평형 비율은 개포주공 2단지의 경우 조합에서 신청한 34.2%가 그대로 받아들여졌고 3단지는 27%로 신청됐지만 도계위 논의 결과 기존 소형주택이 많아 30% 정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다.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혼합 배치하는 '소셜믹스'에 대해서 이 실장은 "소셜믹스와 임대, 분양 동일자재 사용은 도계위가 아닌 이후 건축심의에서 도입되고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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