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열린 마음으로 모든 여성들과 동행(同行)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25일 개원을 앞둔 울산 위드여성병원 천근수(49·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장의야심찬포부다.
‘더불어 함께’라는 가족과 인류애를 지향하기 위해 병원 명칭에 ‘위드(with)’란 단어를 넣었단다.
지난 21일 뉴스1과만난 밝힌 천 원장의 병원운영 방침은 특별했다.
“수익 창출에만 연연하는 병원은 되지 않겠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더함 봉사단 ▲위드 여성아카데미 ▲위드 건강 동호회 ▲위드 후원회로 구성된 ‘(가칭)위드여성병원 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천 원장은 특히 ‘정도 경영, 적정 진료’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좋은 병원은 아닙니다. 적정한 수의 환자 진료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죠. 저희 병원은 적정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겠습니다. 또한 정도 경영으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위드여성병원에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 8명이 포진해 있다.
우선 병원장 천 원장은‘질식 자궁적출술’ 분야의 대가이다. 이 수술법은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김정규 원장은 분만술만 5000차례 이상을 시행, 이 분야에서울산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박재성 원장은 비뇨부인과 요실금 수술 및 비만치료에, 이병재 원장은 유방·갑상선 ·맘모툼에, 정연정 원장은 고 위험 임신 및 감성분만에자타공인의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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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의 역동적이고 힘찬 기운에 힘입어 저희 병원은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동행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위드여성병원 천 병원장은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 속에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25일 개원하는 위드여성병원은 지상 7층, 연면적 3702㎡(1122평) 규모의 여성 질환 및 출산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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