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뷰티박람회 산업화·국제화·대중화 성공"

김문수 "뷰티박람회 산업화·국제화·대중화 성공"

수원=김춘성 기자
2013.09.16 17:37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산업화·국제화·대중화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4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이번 박람회는 계약실적, 해외바이어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분야에서 신기록과 함께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기업은 물론 해외바이어,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가로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며 “국내 뷰티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 관계자와 정부의 공동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평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반 소비자와 기업 간의 거래가 중심이었던 기존과 달리 기업과 기업의 거래가 결합된 종합박람회로 탈바꿈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미국·EU·러시아·일본·중국 등 세계 유명 바이어 34개국 3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했다.

또 화장품과 뷰티 영역에만 머물던 박람회 참가기업도 뷰티관광·헬스케어·성형·의료 등까지 연계시켜 뷰티산업 전체를 담도록 노력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5배 많은 국내외 유수의 뷰티기업 51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인 3만2157㎡의 전시 면적을 기록했다. 특히 참가기업 모집 신청 마감을 한 달여 앞두고 당초 목표인 500개사 유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박람회 계약 실적은 폐막을 하루 앞둔 14일 기준 1300만 달러, 상담액은 5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상담 이후 실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를 감안하면 계약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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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춘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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