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지구 유치 총력전…경기북부 공동 유치 움직임 확산

경기 양주시가 23일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광석지구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과천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양주시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사회단체 대표, 시·도의원, 시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모으기 위해 총 471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사회단체 △지역발전 △기업인 △지역경제 △읍면동 △시민단체 등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원권 5개 시군이 과천경마공원 경기북부 유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를 계기로 유치 추진 동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천경마공원 유치 기원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모아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마공원 유치는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근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정부 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