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구광역시 RISE 평가서 'S등급'...대구지역 대학 중 유일

대구보건대, 대구광역시 RISE 평가서 'S등급'...대구지역 대학 중 유일

권태혁 기자
2026.07.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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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학과·스쿨제 바탕 디지털헬스케어 실무 인재 양성
159개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70건 취업약정 성과 '눈길'

대구보건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 연도 자체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대구지역 10개교 가운데 S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대구시는 대학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보건대는 스쿨제를 기반으로 대학 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정주 촉진형 교육과정인 '가상학과'를 개설했다. 또 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연계 융합교육과정을 개발했다.

특히 '헬스케어 연관산업 현장친화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159개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70건의 취업약정을 체결했다.

아울러 전문기술석사 교육체제를 고도화하고 경북대와 연계한 학·연·산 협동 박사과정을 운영, 전문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구축했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을 중심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실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도 운영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보건의료 특성화 혁신과 지역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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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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