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 .
총 8761 건
-
"AI 시대, 인간의 가치를 묻다"…계명대, 하반기 인문포럼 개최
계명대학교 계명-목요철학원은 오는 10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목요철학 인문포럼' 강연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다시 묻다'를 대주제로, 12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포럼이 종교와 동서양 사상가들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보편적 의미를 다뤘다면, 하반기는 근대 사회 전환기를 배경으로 개인의 이성과 자유, 실존적 삶에 집중한다. 볼테르, 흄, 피히테, 쇼펜하우어, 소로, 헤르더, 셸러, 키에르케고르, 니체, 야스퍼스, 사르트르 등 근현대 철학사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담론이 차례로 다뤄진다. 10일 하상복 목포대 교수의 '볼테르: 이성과 관용은 인간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강준호 경희대 교수(흄), 백훈승 전북대 명예교수(피히테), 박찬국 서울대 명예교수(쇼펜하우어), 정회성 인하대 교수(소로), 안성찬 전 서울대 교수(헤르더), 조정옥 성균관대 초빙교수(셸러), 김용일 계명대 명예교수(키에르케고르), 정낙림 경북대 교수(니체), 이기흥 원광대 교수(야스퍼스), 변광배 철학아카데미 이사(사르트르)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
"기초 다지고 융합 폭 늘린다"…대구가톨릭대 '마스터키 교육' 주목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김기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가 한국공학교육학회 '이병기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공학기초 교육을 기반으로 한 공과대학생의 마스터키 융합교육 운영 성과'로 학회 발행 학술지인 공학교육연구 제29권 제3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역 사립대 공과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된 '단계별 마스터키 융합교육 모델'의 운영 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2024년부터 2년간 운영된 교육 과정을 △1단계 공학기초(브릿지) △2단계 융합입문(전공탐색) △3단계 나노디그리(융합심화) △4단계 융합전공(자기설계)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 결과를 검증했다. 분석 결과 공학기초 교육은 신입생과 복학생의 학업 자신감 회복과 전공 안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공탐색 과목을 수강한 공대생의 68. 1%가 비공학계열 과목을 선택해 전공 영역을 넘어선 학문 탐구 수요를 입증했다. 아울러 창의융합대학을 거점으로 한 유연한 학사 운영이 융합교육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
"위성 전력시스템 국산화"…이승원 한밭대 박사과정, 우주 PPU 연구 과제 선정
국립한밭대학교는 이승원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총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책임자로서 '저궤도 위성 전기추진 Hall Thruster 구동을 위한 PPU(Power Processing Unit) 전력시스템 개발' 연구를 주도한다. PPU 전력시스템은 전기추진 위성의 핵심 구성품이지만 높은 기술적 난도로 인해 국내 연구개발 기반이 제한적인 분야다. 이 박사과정생은 이번 과제를 통해 PPU의 핵심 유닛인 애노드·키퍼·마그넷 컨버터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보호회로 설계 및 우주 환경시험을 수행해 기술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석사과정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소벤처기업부,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위성 전력시스템 노하우를 쌓은 이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로 전기추진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
"K뷰티 미래 이끌 인재"…서울사이버대, 온라인 기능경기대회 개최
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0월25일 차세대 뷰티 전문가와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비대면 경진대회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0월18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제출 기한은 오는 21일부터 10월21일까지다. 뷰티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미용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25일 진행하고 최종 수상자는 11월23일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분야는 △헤어(헤어커트·퍼머넌트웨이브) △메이크업(뷰티메이크업·시대메이크업) △피부미용(클렌징·매뉴얼테크닉) △네일아트(습식매니큐어·인조손톱연장하기) △스킨아트메이크업 등 5개 부문이다. 전체 최고득점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사이버대 총장상과 메달 등이 주어진다.
-
동아대 "하반기 공채 선점"…하계방학 청년 취업 '밀착 지원'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하계방학 동안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공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와 실전 면접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코스로 기획됐다. 센터는 방학 동안 △신입 선배 멘토링(인문·이공) △AI 활용 지역 산업 직무 맞춤형 면접 캠프 △2026학년도 포트폴리오 고도화 프로그램 △2026 하계 MICE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 자격증 취득 과정 △면접 마스터 클래스 △1:1 입사지원서 첨삭 및 모의면접 등을 운영했다. 최지은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하계방학 동안 축적한 실전 역량이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2학기 개강 이후에도 학사 일정과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골든타임 지켜라"…선린대, 간호사 49명 전문소생술 역량 강화
선린대학교 K-Safety 지역협력교육센터는 최근 경북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전문소생술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성모병원과 에스포항병원 소속 간호사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등 중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accurate) 처치가 가능하도록 이론과 실습, 시뮬레이션 평가를 결합한 현장 맞춤형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고난도 전문소생술 기법에 집중됐다. 실제 응급실과 중환자실 환경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강화해 의료진의 현장 임상 판단력과 대응 자신감을 높이도록 했다. 선린대 K-Safety 지역협력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응급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효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핵심 의료인력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견고히 다질 수 있는 전문 교육 체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강의실 넘어 경기장"…대구대 학생들, 장애인 럭비팀 '밀착 케어'
대구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전공 학술·봉사 동아리 'A. T. P'(Assistance Training of Physical therapy) 소속 재학생들이 오는 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을 앞둔 경북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 '구미아틀라스'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전덕훈 지도교수와 재학생 28명으로 구성된 ATP는 구미아틀라스팀의 의무트레이너로 경기 운영 전반과 선수 케어를 맡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정기 훈련에 참여해 선수들의 신체 밸런스 유지, 훈련 전후 컨디셔닝, 경기 장비 관리 등을 전담한다. 지난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경기용 휠체어에 탑승해 선수들과 한 팀으로 출전해 3위를 차지했으며, 경남컵에서는 쿼드 및 오픈 부문 동반 우승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재원 구미아틀라스 선수는 "ATP 학생들은 컨디션 관리는 물론 장비 수리 등 궂은일까지 도맡아 주는 존재"라며 "학생들의 밀착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을 스포츠 현장에 직접 적용하며 예비 물리치료사로서의 실무 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 스포츠 현장과 연계한 실습형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의과학대, 미래차 인재 키운다…테슬라 견학·고전압 실무까지
동의과학대학교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초광역 3개 대학 몰입형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3개 대학 재학생과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인천 하버파크호텔 등에서 2박 3일간 열렸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5명 안팎의 학생들이 권역 간 경계를 허물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고전압 안전교육과 호텔 면접 롤플레잉, 피드백 세션을 통해 진로·취업 역량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피트인'(PIT IN)과 '테슬라코리아 인천센터'를 연이어 견학하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 트렌드를 살폈으며, xEV 배터리 시스템 심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차량 제어 기반 xEV 고장진단 실무 교육을 이수한 뒤 수료식을 가졌다. 김만호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교수는 "권역을 넘나드는 대학 간 협력과 우수 산업체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한 계기"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현장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광운대, 리튬 대안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 박차…글로벌 산학연 가동
리튬 가격 변동성과 화재 안전성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소디움(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의 대학과 기업, 중국의 세계적 배터리 제조사가 손을 잡았다. 광운대학교는 최근 중국 장쑤성 리양시에서 중국 SIB 전문기업 HiNa Battery(中科海?), 국내 에너지 솔루션 기업 볼타 주식회사와 'SIB 기술개발·실증·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과 윤도영 총장, 정석재 대외부총장, 오승록 특임교수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강리빈 HiNa Battery 수석총감, 손정기 볼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중국 최고 권위의 중국과학원(CAS) 물리연구소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HiNa Battery의 '제조·원천 기술', 광운대의 'R&D 및 연구 인력', 볼타의 '국내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실증 및 상용화망'을 결합하는 한·중 글로벌 산학연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
베트남 펜싱 대표팀, 호원대에 '아시안게임 전훈 캠프' 마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베트남 국가대표 펜싱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호원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결정했다. 호원대는 베트남 펜싱 대표팀이 오는 18일까지 12일간 교내 체육시설에 머물며 전지훈련 및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베트남 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선수단은 머무는 동안 호원대 펜싱부와 종목별 맞춤형 기술 훈련, 실전 대비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경기 운영 능력을 점검한다. 국내 전지훈련지로 선택받은 호원대 펜싱부 역시 베트남 대표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적 경기 경험을 다지게 됐다. 호원대는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담 시설 및 환경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호원대 펜싱부는 지난 7월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 1위, 남자 플뢰레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단체 총 6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최상위권 전력을 증명했다.
-
"상담·법률·의료 연계"…대구과학대, 가정폭력 상담 전문가 키운다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과 복합 지원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구과학대학교가 법률·의료·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전문 상담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교내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가정폭력 상담 및 피해자 지원에 뜻을 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경력보유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3명이 참여한다. 오는 12월5일까지 13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복합 과제들로 구성됐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수사 과정 및 법률구조 실무 △중독 관련 의료 지원 △피해 대상별 상담 기법 및 사례 분석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실습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 실습 등이다.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역할 연습과 지원센터 현장 실습을 강화했다.
-
"이중항체 항암제부터 AI 수소 공정까지"…순천향대 젊은 연구자 뛴다
순천향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학문후속세대 지원 부문에서 19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은 신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연구비를 지원한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박사후 국내연수 4건,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4건,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11건 등 총 19건의 과제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선정 과제는 순천향대의 강점인 의생명·생명과학 분야를 필두로 인공지능(AI), 에너지, 전기·전자, 환경보건 등 첨단 공학 및 융합 영역에 집중됐다. 바이오·의학 분야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악성화 기전 규명 및 이중항체 항암제 개발, 만성콩팥병 치료 기전, 소아·청소년 비만 면역각인, 장내미생물과 면역세포 상호작용 등 난치성 질환 해법과 기초 의학 연구가 다수 포함됐다. 세포외소포체, RNA 압타머, 단백질체 분석 등 첨단 라이프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한 과제도 이름을 올렸다. AI·공학 분야에서는 AI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공정, 임상 생체신호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비행 시뮬레이터 환경 내 멀미 및 공간인지 이상 조기 탐지, 고토크밀도 모터 설계 등 미래 산업 현장과 직결된 연구들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