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이화여대 등과 '미래디자인' 분야 컨소시엄 참여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처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주대는 3년간 사업비 1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사업 성과에 따라 최대 6년까지 총 2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주대는 주관대학인 연세대를 비롯해 동의대, 이화여대, 한동대 등과 함께 '미래디자인'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인간 중심의 대안을 설계·구현·확산할 수 있는 '미래문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공주대는 예술대학 영상학과와 애니메이션 전공을 중심으로 '미래 미디어·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특성화 분야로 삼고 미래 미디어 제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문화자원 기반 콘텐츠 기획 △미래 서사·영상 콘텐츠 제작 △AI·XR 버추얼 콘텐츠 실습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마이크로디그리, 공동교육과정 수료증, 융합 부전공 등 유연한 이수체계도 마련했다.
사업책임자인 김유진 공주대 영상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융합형 콘텐츠 교육 역량과 미래 대응형 교육 비전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학생들이 AI·X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문해력을 갖춘 창의적 콘텐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