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가 4개 지방자치단체 혁신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
28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기관 혁신 멘토링의 일환으로 열렸다. 평가 우수 기관의 사례와 행정 경험을 공유해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우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관악청년청에서 열린 멘토링 행사에서 관악구는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우수 정책사례와 평가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남도 밀양시 소속 혁신담당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구는 2024년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국 69개 자치구 중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혁신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치매안심노리터,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강감찬버스 등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높인 주요 정책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우수 사업 발굴부터 성과관리, 실적보고서 작성에 이르는 혁신평가 대응 경험을 전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각 지자체 혁신담당자들이 평가 대응 과정의 경험과 실무상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멘토링 이후에는 관악청년청 현장 견학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025년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관악구의 주요 청년정책 성과를 살펴보고, 관악청년청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사례와 성과를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