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팽창 대응"…과천시 4대 교통법정계획 수립 착수
변화 체감하는 교통 환경 조성…지방대중교통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까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으로 교통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경기 과천시가 미래 교통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교통법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자 및 용역 수행사,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관내 교통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은 △지방대중교통계획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보행 교통개선계획 등 4개 분야다. 대규모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에 발맞춰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교통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 실태 조사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도시 팽창에 따라 교통 환경이 가파르게 변화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4대 교통법정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