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누적 금액 8억원 넘었다

서울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누적 금액 8억원 넘었다

정세진 기자
2026.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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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계약 994건·계약금액 8억1100만원… 계약금액 작년 말 대비 7배 이상 증가

서울시청 본청 청사. /사진=뉴스1
서울시청 본청 청사. /사진=뉴스1

서울시는 프리랜서가 일을 마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프리랜서 안심결제' 누적 계약금액이 8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의뢰인이 계약대금을 협약 금융기관에 미리 예치하고, 프리랜서가 업무를 완료하면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대금 미지급이나 지급 지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4월 공공기관 최초로 시범도입했다.

누적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대비 7배 이상 늘어났고 회원 수도 약 2.6배 증가한 3085명을 기록했다. 계약 건수도 994건에 달해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공공 플랫폼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심결제에 실적관리·분쟁상담·일거리 정보 등을 더한 종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을 선보였다.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경력관리와 전문가 상담 등 프리랜서의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프리랜서 온은 대금 지급뿐 아니라 경력관리와 권익보호까지 지원한다. 프리랜서는 플랫폼에서 업무 수행 이력을 확인서로 발급받아 경력을 증빙할 수 있다. 계약서 검토·미수금 대응·노무·세무·저작권 등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프리랜서가 일한 대가와 경력을 정당하게 인정받으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플랫폼 이용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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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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