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오는 2010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임 장관은 13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 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나는 지금까지 경기지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불출마 의사를 비췄다.
임 장관은 또 경기 지사가 대권을 향한 징검다리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실제 그런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임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지금 이미 준비를 시작했어야 한다"며 "내 머릿속은 1년 동안의 노동부 업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