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33%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분당을 지역의 투표자 수는 5만5092명이며, 전체 선거인단의 33.1%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을의 경우 26.4%(5만5678명)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은 27.5%(5만6281명)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3곳의 평균 투표율은 28.7%다.
같은 시간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강원도지사 선거는 3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여야간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는 분당을 지역의 투표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