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 北 로켓발사 재고 촉구

반기문 UN 사무총장, 北 로켓발사 재고 촉구

김희정 기자
2012.03.17 10:48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에 16일(현지시간) 반기문 UN(국제연합) 사무총장도 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날 마틴 네시르키 대변인을 통해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자제하겠다는 최근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위성발사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2009년 채택된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로켓 발사도 금지한 결의 1874호를 포함해 유엔 안보리의 관련 제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위성을 다음달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북한이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의 식량 지원 대가로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채 20일도 지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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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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