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광명성 3호 발사는 군사적 위협"

국방부 "北 광명성 3호 발사는 군사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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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6:45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지난 2009년 4월 5일 발사된 북한의 광명성 2호.  AFP=News1
지난 2009년 4월 5일 발사된 북한의 광명성 2호. AFP=News1

국방부가 북한이 다음 달 발사할 예정인 광명성 3호를 심각한 군사적 위협으로 규정하고 우려를 표명했다.

윤원식 국방부 공보과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로켓발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심각한 군사적 위협으로 규정한다”며 “이는 UN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 후에 핵실험이나 추가적인 군사도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우선 장성급을 팀장으로 하는 북한 로켓 발사 정보작전분야 대응반 가동에 들어갔다.

군 당국 관계자는 “북한이 로켓을 계획대로 발사하면 해군 이지스함을 통해 궤도를 추적하고 한미연합 추적감시 및 대응태세를 구축해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군은 광명성 3호를 ‘장거리 로켓’으로 표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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