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재천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김한길계 전략통'

[프로필] 최재천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김한길계 전략통'

박다해 기자
2015.07.22 14:23

[the300]

사진제공=최재천 의원실
사진제공=최재천 의원실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2일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됐다.

전남 해남 출신인 최 의원은 김한길 대표 당시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았던 비노계 재선 의원이다. 김한길계로 분류되며 이종걸 원내대표와도 가까운 사이다. 17대·19대 총선 때 서울 성동갑에서 당선됐다.

17대 국회 당시 여당 의원임에도 정부가 추진하던 한·미 FTA 위험성을 날카롭게 지적해 'FTA 총잡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도 국회 밖에서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011년 MBC 100분 토론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논쟁, 여기서 끝냅시다'에 출연해 투자자·국가소송제(ISD) 등 법률적 문제점을 꼬집어 온라인 상에서는 '최재천 어록'이 회자되기도 했다.

19대 국회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외교통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최 의원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천정배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민생정치모임'(민생모)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천 의원과 친분이 있다. 지난해 7·30 재보선에서는 전남대 법대 후배인 권은희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전남 해남 △광주제일고 △전남대 법학과 △법무법인 한강 대표변호사 △김대중 전 대통령 고문변호사 △17, 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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