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 나라에 가장 좋은 일은 나와 김정은의 관계"

트럼프 "이 나라에 가장 좋은 일은 나와 김정은의 관계"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9.21 0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나라(미국)에 생긴 가장 좋은 일은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이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의 나라(북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김 위원장)도 그 사실을 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 "해결될지도 모르고 안 될지도 모른다"며 "나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진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 사이 오랫동안 핵실험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도 "다른 모든 나라들이 하는 것"이라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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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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