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억원 금융위원장·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1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최 장관 후보 등에 대한 임명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8일 인사청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여야 합의를 통한 청문보고서 채택 및 송부를 기다렸다"며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둘 수 없어 오늘과 내일 이틀 기간을 두고 청문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했다"고 했다.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르면 국회가 국무위원 등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기간을 정해 해당 보고서를 송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해당 기간 내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국무위원 등을 임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