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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성남시 태평동 현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0316253163387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영상을 칭찬하는 한 시민의 외침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환영한다" "응원한다" "강화를 찾아줘 감사하다" "건강하라"며 이 대통령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한 시민이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멋졌다"고 외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전날 공개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에는 이 대통령이 항공기 유도원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가수 지드래곤(GD)과 영화감독 박찬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걸그룹 아이브 소속 장원영 등이 출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강화풍물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며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었다. 상인은 여전히 먹고살기 힘들다면서도 지난해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상인을 포함해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명절 인사를 나눈 뒤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을 만나 "하루빨리 남북 관계가 개선돼서 여러분도 고향 소식을 다 전해 듣고 헤어진 가족과 만나서 따뜻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 날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어 "북측에도 안타까운 점들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고려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천 강화군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