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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1/2026010609401579216_1.jpg)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권의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이른바 '통일교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특검',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사건 국정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천 뇌물 사태의 키맨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소환 조사도 하지 않으면서 특검에서 반년 내내 출국 금지시킨 사례가 있는데 경찰에서는 핵심 키맨을 출국 금지도 시키지 않고 내버려 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장경태 의원에 대한 수사 진행도 마찬가지"라며 "12월 4일에 고소인을 소환 조사했다고 하는데, 어제 한 달 만에 동석자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한없이 느려지고 무뎌지는 경찰의 칼로는 결코 권력형 범죄를 수사할 수 없다"며 "특검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교 유착, 공천 뇌물, 항소 포기, 이재명 정권의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 주요 인사의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민주당 공천 뇌물 카르텔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대장동 일당 및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 정권 비리 항소 포기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2특 1조를 반드시 관철하도록 하겠다. 다른 야당들과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