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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6일 마감 단계에 들어선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내부 전시 구역과 조각상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1707404319318_1.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파병군 추모 기념관 건설사업을 재차 현지 지도했다.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 조선인민군 장군들도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기념관의 내부와 영웅묘역, 노획무기(전장에서 빼앗은 무기)전시구역 등 건설장의 여려 곳을 돌아보고 마감공사 실태와 조각·상징 기념물들의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전투위훈기념관은 우리 건축예술과 미술 창작 수준의 종합체, 집합체로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달 준공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꾸르스크(쿠르스크) 해방 1돌을 기념하여 전투위훈기념관이 준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쿠르스크 해방'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 전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의 활동을 내부적으로 '해외 군사작전'으로 규정하며 선전하고 있다.
아울러 신문은 "전투위훈기념관공사는 현재 총공사량의 93%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각별히 챙기며 러우전쟁 참전 정당성을 강조하고 내부 결속을 다져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1월 딸 주애·부인 리설주와 함께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접 삽으로 땅을 파고 나무를 심었다. 같은 달 전투위훈기념관에 설치할 조각상 사업을 현지 지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