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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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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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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참관 "420km 사정권 내 적에 불안 줄 것"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명구분대의 600㎜초정밀다연장방사포 화력타격훈련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됐다"며 "훈련에는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발사된 방사포 탄들이 364. 4㎞ 계선의 동해섬 목표를 100% 명중률로 강타해 파괴력과 군사적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엔 김 위원장이 딸 주애를 대동해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에게 직접 훈련지휘를 위임하고, 사격방법에 대해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이 남측을 향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 사정권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라며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상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포에 대해선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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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사막의 빛'…우리 국민 204명 태운 군 수송기, 사우디서 출발
중동 사태로 발이 묶인 우리 국민 204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KC-330)을 타고 15일 귀국한다. 외교부·국방부 등에 따르면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해 외국 국적 가족 5명과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KC-330 '시그너스' 군 수송기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했다. 수송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는 정부의 이번 작전명은 '사막의 빛(Desert Shine)'이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우리 국민을 위해 빛을 밝히고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을 위해 KC-330 시그너스는 전날 서울공항에서 이륙해 사우디로 투입됐다. 외교부는 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전에, 관련 10여 개국에 '영공 통과 허가' 협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리 국민 귀국 지원은 4개국에 각각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을 일시에 한 곳으로 집결시켰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공군은 물론, 주사우디대사관, 주바레인대사관, 주쿠웨이트대사관, 주레바논대사관 등 현지 공관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에 외교부와 함께 참여한 경찰청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원팀'으로 적극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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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軍수송기 타고 한국인 20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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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한국인 1명·이란인가족 2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추가 대피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2차 육로 대피가 마무리됐다.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우리 국민 1명과 이란 가족 2명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를 타고 테헤란에서 출발해 무사히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인솔하에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로 테헤란을 출발한 한국인 5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7명 가운데 한국인 1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3명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앞서 테헤란에서 함께 출발한 7명 중 한국인 4명은 지난 12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바 있다. 외교부는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은 이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지원했으며, 수도 아시가바트로 가는 여정에도 동행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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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브콜' 하루 만에…탄도미사일 10여발로 답한 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 재개에 관심을 보인지 하루 만에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3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0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다"며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한미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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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브콜'에도 北 탄도미사일 쐈다...합참 "추가 발사 대비"
북한이 14일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27일 이후 약 47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0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도 일 방위성을 인용,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가 이미 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3번째다. 이번 발사는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이번 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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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14일 동해 방향으로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일본 NHK도 일 방위성을 인용,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가 이미 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47일 만에 발사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발사는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이번 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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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4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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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동차다리, 중국은 열차…교류 확대하는 北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자동차다리의 상판이 연결되면서 북러간 밀착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6년 만에 북중 열차 운행이 재개되는 가운데 북한이 한국이나 미국과의 대화테이블에 나올 인센티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는 13일 "북러 자동차다리 상판이 연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후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도 북러 사이 두만강에 건설 중인 새 교량의 상판이 연결된 위성 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지역 두만강의 너비는 300m로 지난달 9일만 해도 북러 상판간 거리는 210m였다. 한달 사이 상판이 빠르게 연결되면서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한 교량은 올해 안으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철도로만 통행했던 북러지만, 교량 개통시 처음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 러시아 쪽에는 기존 세관보다 큰 세관 구역이 건설되고 있으며, 북한 쪽에는 세관 건물과 화물 창고로 보이는 건물이 지어졌다. 북중 교량 사이에도 양측에 세관 구역이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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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외통위, 17일 긴급현안질의…"중동상황 대응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외통위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 관련 법안의 의결과 함께 현안질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연합국 간 정부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 재외공관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외동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외교부 관련 법안 의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중동 상황과 한미간 관세 및 안보 이슈 등 현안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간사가 긴급현안질의 진행에 합의했다. 현안질의는 대체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의원당 5분에 한해 1회 질의 기회가 주어진다. 외통위 관계자는 "중동 사태 발생 이후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 문제,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안보 사안 후속 절차 이행 등의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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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ECD 대사에 '사노맹' 출신 백태웅 교수…외교부 공관장 인사
정부가 12일 백태웅 하와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오이시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하는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백 대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틀담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와 한국법프로그램 소장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하와이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방문조교수·부교수·정교수로 재직하며 국제 인권법 분야 연구를 이어왔다. 백 대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유엔 인권이사회 강제실종실무그룹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의장을 맡았다. 이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의장을 역임하며 강제실종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논의를 이끌었다. 아울러 백 대사는 1980~1990년대 학생·노동운동 진영에서 잘 알려졌으며, 시인 박노해와 함께 1989년 지하 조직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던 인물이다. 그는 사노맹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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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체류 국민 4명 투르크메니스탄 대피…나머지 1명 내일 도착
이란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주이란대사관의 인솔하에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출발한 우리 국민 5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중 우리 국민 4명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남은 우리 국민 1명과 이란 국적자 2명은 오는 14일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각 대피 인원별 투르크메니스탄 출발 항공 일정이 달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란을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는 우리 국민의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수도 아시가바트로 가는 여정에도 대사관 직원이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이 관계자는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