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초선의원 전반기 법안 통과율 1위…이공계 대표성 살렸다

박충권, 초선의원 전반기 법안 통과율 1위…이공계 대표성 살렸다

정경훈 기자
2026.07.20 17:2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회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5.09.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회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제22대 국회 임기 전반기를 기준으로 전체 초선 의원 가운데 '법안 통과율' 1위에 올랐다.

20일 박충권 의원실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의정활동 성적발표(법안발의·통과율)'를 바탕으로 박 의원이 발의한 대표 법안의 통과율이 44.64%라고 밝혔다.

2024년 5월30일부터 올해 5월29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로,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56건의 법안 가운데 25건(대안반영폐기 포함)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체 초선 의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주요 통과 법안으로는 △이공계지원특별법안(연구생활장려금 지원 등 이공계 전주기 지원) △SMR 특별법안 △K-칩스법(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연장) △단통법 폐지법안 △정부조직법(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부총리 격상) △북한이탈주민보호법(북한이탈주민의날 법정기념일 지정) △형법(간첩죄 적용범위 확대)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 △조세특례제한법(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기간 연장) 등이 있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국회의원의 가장 핵심적인 본분은 국민을 대표하여 민생에 필요한 법안을 만드는 '입법 활동'"이라며 "특히 박 의원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전을 지키는 굵직한 법안들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법안을 많이 발의하는 '실적 쌓기용' 발의에 그치지 않았다"며 "여야 합의와 철저한 법안 분석을 통해 실제 법률 반영까지 이끌어내는 높은 입법 완성도와 정책적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박 의원은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입법 활동으로서 '이공계' 직역을 대표해야 하는 비례대표의 본분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초선 의원 중 법안 통과율 1위라는 과분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제22대 국회 후반기에도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안 마련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