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원장에 유의동…국민의힘, 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국토위원장에 유의동…국민의힘, 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정경훈 기자, 박상곤 기자
2026.07.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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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7.23.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사진=김근수

국민의힘이 자당 몫으로 배분된 7개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당내 추인 절차를 마쳤다.

국민의힘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선출·추인을 완료했다.

국토교통위원장 후보 자리를 두고 4선 유의동 의원과 3선 김정재 의원이 경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7표 가운데 유 의원이 49표를 받아 당선됐다. 김 의원은 48표를 얻었다.

통상 상임위원장은 3선 의원이 맡았다. 앞서 원내지도부와 3선 의원들은 김 의원과 3선 송석준 의원이 국토위원장과 외통위원장을 1년씩 교대로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후 유 의원이 후보 등록에 나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다른 6개 상임위원장의 경우 단독 입후보한 후보들이 추인됐다. △김희정 교육위원장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이양수 정보위원장 △임이자 성평등가족위원장 등이다.

추인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표결을 거쳐 선출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본회의를 통해 야당 몫 상임위원장이 확정되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완성된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7개 상임위도 정부, 여당을 견제하는 데 핵심 기능할 수 있다"며 "우리가 위원장직 놓친 11개 상임위에서도 의원들이 일당백의 역량으로 치열하게 처절하게 견제하고 싸운다면 2년 뒤 총선 승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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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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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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