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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26.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609444069642_1.jpg)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회로 파병 동의안을 보내기 전 친여권 인사들의 안보자해극부터 단속하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을 준비 중이다. 머지않아 이 대통령은 파병에 대한 국회 동의를 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파병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이는 경제·통상 분야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미 경고했다"며 "그러나 이 대통령은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고민' 운운하며 늑장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제 파병 제안에 극렬히 반대했던 인사들이 있다. 민주당의 위성곤, 김영배, 황명선, 이기헌, 정진욱, 기본소득당 용혜인,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등이다. 대부분 군 복무조차 하지 않고, 입으로만 안보를 세일즈 하는 분들은 끝까지 반대 표를 던지시겠냐"고 했다.
안 의원은 "이들은 '파병 반대'를 소신으로 포장하며 '방구석 평화주의자' 행세를 할 것이 뻔하다"며 "한미 동맹을 파탄 내고, 국익을 훼손하며, 결국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