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컨디션 난조' 후 라디오 일주일째 공백…청취자 걱정

이상순, '컨디션 난조' 후 라디오 일주일째 공백…청취자 걱정

박효주 기자
2026.09.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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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가수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가수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일주일째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상순 대신 가수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나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당시 고정 게스트인 토마스 쿡이 먼저 방송을 시작하며 "순디(이상순의 애칭)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상순은 방송 종료를 약 10분 앞두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의무실에 누워 있었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상순은 다음 날인 27일부터 휴식에 들어갔다. 토마스 쿡은 당시 방송에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논의 끝에 며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9일에는 이상순이 진행한 방송이 전파를 탔지만 사전 녹음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0일부터 5일까지 7일 연속 생방송에 복귀하지 않았고 토마스 쿡이 대신 진행을 맡고 있다.

일주일 넘게 이상순의 공백이 이어지면서 청취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이상순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휴식한다고 알린 이후 별도의 소식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역시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지 않았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상순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그의 라디오 불참과 관련해 "답변을 아직 못 받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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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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