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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데이브 맥코미 미 상원의원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0816524618083_1.jpg)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인 데이브 매코믹 미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을 만나 동맹 현안과 역내 안보 정세, 한미 조선협력 등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8일 오전 국방부에서 매코믹 상원의원을 만나 "우리 군이 국방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책임과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 의회가 한미동맹의 굳건한 지지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위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매코믹 의원이 한미 조선 협력에 지속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온 것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실질적인 조선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코믹 의원은 전날 한화오션(72,000원 ▼2,100 -2.83%) 거제사업장을 찾아 선박 건조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울산급 배치-Ⅲ(충남급) 호위함 '평택함'에 승선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강 장관과 매코믹 의원은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기술혁신과 방위산업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무인·자율체계 등 첨단 분야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매코믹 의원과 조찬 면담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평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 정상이 지난달 22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의 충실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제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매코믹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이 대미투자뿐만 아니라 조선, 원자력 및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격상시켜나가기를 바란다"며 "한국 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도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코믹 의원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본인의 지역구인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재건, 나아가 미국 해양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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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조 장관이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매코믹 의원은 사의를 표명했다"며 "미국 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