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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 李 정부 '문재인 시즌2'로 인식…안보 자해"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시설' 발언 논란에 대해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문재인 정부 시즌2'로 인식하고 있다"며 "한미동맹 파열과 안보 자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선 안 된다'며 전작권(전시작전권) 조기 전환 추진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수석대변인은 "한미 정보 공조마저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치적 사안에만 매몰된 이재명 정부의 접근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라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동 여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전작권 전환을 논하는 것 자체가 순서가 뒤바뀐 처사이며,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명백한 안보 도박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박 원내수석대변인은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사실상 '문재인 정부 시즌 2'로 인식하며, 대북 정보 및 협상 전략 공유를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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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9% '3연속 최고치'…국민의힘 15% '역대 최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9%로 3번 연속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5%로 당명을 변경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2%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월 4주차와 4월 2주차 조사에 이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취임 후 최고치를 최근 세 차례 조사에서 연속 유지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4월 2주차 대비 1%P(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8%, 국민의힘은 1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하락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20년 9월 당명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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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성권 "'부산 특별법' 셀프 파기 전재수, 부산의 대표로 인정 못해"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셀프 파기한 사람을 부산 시민의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후보는 지난 23일 방송 인터뷰에서 '이것(특별법)을 계속 통과시키라고 하는 것은 국회가 무책임하게 입법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전 의원은 '특별법은 변화된 부산 상황을 전혀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며 "'3월24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을 만난 뒤 '제가 공동 대표 발의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논의, 통과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한 뒤 1개월 만에 표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166만명 부산 시민이 제정을 촉구한 특별법의 국회 처리 요구를 거부한 전 후보의 발언은 명백한 부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 법의 처리를 주문하는 부산 시민 요구를 '무책임'하다고 하는 전 후보의 정신세계가 놀랍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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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BGF리테일, 교섭요구 노동자 손해배상 겁박? 묵과 못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화물연대 사태와 관련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이 사실상 교섭을 회피하고 교섭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물량을 빼앗으면서 손해배상으로 겁박한 게 사실이라면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사망사고의 경위와 공권력 투입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어제부터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리테일의 자회사)가 교섭에 들어가며 사태가 협상 국면으로 전환됐다. 배송 노동자와 편의점주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양측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노사교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철저한 지도와 감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동자의 기본권과 안전권이 보장되고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공운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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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해지한 적금 되살려 드립니다"…與 '착붙공약' 추가 발표
한 달 새 10여 개의 공약을 쏟아내며 6·3 지방선거 정책 속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서민 금융구제 및 지원 방안을 내놨다. 지역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다자녀 혜택을 전국 공공시설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올패스' 제도도 추진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10·11·12호 공약 발표'에서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착붙공약'이 큰 관심과 참여 속에 12호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오늘 발표하는 공약들 역시 나와 가족, 친구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추가 공약을 설명했다. 10호 공약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 되살려 드립니다'는 예·적금을 착오로 해지한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복구 신청을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디지털 금융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단순 실수로 발생하는 이자 손실을 줄이고 금융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착오해지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전 안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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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 연임' 도전..."李정부 주요과제 모두 연내 입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5월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한 의원은 "올해 12월까지 현재 추진 중인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며 신속 입법 의지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올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견인할 준비된 원내대표가 필요하다. 이제까지 잘 해냈고, 앞으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 다시 한번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한 의원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보궐 선거를 통해 선출돼 지난 101일간 민주당 원내 운영을 이끌었고 지난 21일 차기 선거 출마를 위해 원내대표직을 내려놨다. 한 의원은 원내대표로 활동했던 기간 동안 △2차 종합특검법 △사법개혁 3법 △공소청법과 중수청법 △민생법률안 약 300건 등을 처리하고 대미투자특별법과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한 여야 합의를 끌어내는 등 안정적인 원내 운영 성과를 보였단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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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26조원 세금 하사 이재명 정부, 다른 손으로 세입자 등골 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1일 앞두고 "민생의 제일 앞자리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동산 정책으로 전·월세가 폭등하고 있다고 이재명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방선거의 중심은 민생이어야 한다"며 "전세 대란은 명백한 정책 실패"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정부는 '내란'을 얘기하지만, 돈을 주고도 구할 수 없도록 전세 물량을 없애버린 것은 '민생 내란'"이라며 "집을 사면 된다지만 대출은 틀어막고 '집값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양심이 없는 것 아닌가. 전세도 매매도 아니면 월세밖에 더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정부는 국민의 오른쪽 주머니에 26조원 세금으로 하사금을 찔러넣으면서 왼쪽 주머니에서 전세보증금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을 꺼내고 있다"며 "한 손으로 선심 쓰고, 다른 손으로 등골을 빼고 있다"고 했다. 또 "1년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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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해당행위 시 후보자도 교체"vs배현진 "차라리 미국 가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선포하며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에 대해 "하다 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냐"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23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장 대표가 말하는 해당행위가 '장동혁 오지마라'냐"며 이같이 밝혔다. 배 의원은 "어제(22일) 강원행이 어지간히 속상했나 본데 더불어민주당과 싸워 이기려면 장 대표가 없어야 하는 현실을 본인이 만들었으니 후보들도 어쩔 수 없는 지극한 애당행위가 아니냐"고 했다. 배 의원은 "17개 시도당에서 내는 후보는 최고위가 반려해도 결국 시도당 재의결로 승인할 수 있다"며 "하다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 차라리 미국 가시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선이 41일 앞이다. 본격적으로 민주당과 그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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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대위 체제로 전환…후보자가 해당행위하면 교체"
'6.3 지방선거'를 41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선이 41일 앞이다. 본격적으로 민주당과 그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장 대표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교체하도록 하겠다며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어제 시·도당별로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지선을 앞두고 선거 대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함"이라며 "광역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지역은 시·도당과 후보가 협의해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했다"고 했다. 이어 "지선 때마다 매번 해왔던 조치"라며 "공천 마무리 상황을 지켜보며 중앙 선대위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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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전재수 향해 "부산특별법, 뒤에서 주고받는 까르띠에 아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부산특별법)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하며 "부산특별법은 남모르게 뒤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까르띠에 시계가 아니"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의를 모두 마치고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을 이재명 대통령 말 한마디에 멈춘다는 건 국회 권능을 스스로 포기하는 작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더 큰 문제는 전 후보의 무책임한 180도 태세 전환"이라며 "(전 후보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 부산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법을 그냥 무조건 통과시키라는 주장만큼 무책임한 것이 어디 있느냐'면서 부산발전특별법 처리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 후보가 3월23일 SNS에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고, 3월 24일 '100% 통과를 확신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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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 뿐...공개 지지는 20명 넘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차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2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로 제 결백을 밝히고 정치 검찰을 심판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현재까지 23명"이라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의 공천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내에 이견이 있다. 그는 "(제 공천을 놓고) 사법 리스크 불가론을 말하는 사람은 김영진 의원과 조승래 사무총장 두 명밖에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지지하는 사람은 20명이 넘는다"며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전날 조 사무총장이 같은 방송에서 "(공천에 대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다는 의견이 좀 더 우세하다"고 한데 대해서는 "조 사무총장이 일이 많다 보니 바빠서 팩트 체크를 놓치신 것 같다"며 많은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조 사무총장은 "(김 전 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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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중동전쟁으로 원전 안전 운영 중요…철저한 관리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울산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 시운전과정에서 발생한 안전 문제 상황을 보고 받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22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원전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원전 가동률을 제고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경미한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높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연기 발생의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오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긴급회의를 개최해 원전 건설 및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9분쯤 새울원전 3호기 보조건물 전기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현장 운전원이 해당 설비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초동조치를 하고 이후 소방대에서 안전조치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