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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장동혁 단식 궁극적 목표, 검은돈 뿌리뽑기 정치개혁"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정부·여당의 쌍특검(통일교·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특검)법 수용을 위한 대국민 호소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를 교정하기 위한 개혁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해나가겠다"며 "이번 주말 '국민 속으로 투쟁'에 들어간다. 모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지역구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현수막, 피켓을 들고 쌍특검 대국민 호소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의 목숨을 건 쌍특검 단식투쟁의 궁극적 목표는 여의도 정치의 뿌리 깊은 악습인 검은돈 뿌리뽑기 정치개혁이었다"며 "공천장을 돈으로 사고파는 뇌물공천, 통일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의 검은 후원금, 쌍특검의 공통 목표는 우리 정치를 더럽혀온 이러한 검은돈을 발본색원하고 공천혁명을 이뤄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 시스템 개혁의 길에 다수당인 민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정치개혁의 시작은 쌍특검이고, 쌍특검의 또 다른 이름은 검은돈 척결 특검, 정치개혁 특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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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김민석, 서울시장 여론조사 포함 말아야...강력히 요청"
국무총리실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여론조사에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총리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함시키는 일부 조사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경쟁력을 갖는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 계속 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조사기관의 선을 넘은 것"이라며 "서울시장 관련 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 것을 다시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은 여론조사꽃이 지난 19~21일 서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 총리는 범진보진영 적합 후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대결 대상에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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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전날, 지도부는 20분 전" 정청래 합당 제안에 與 내부는 반발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당 내부에선 지방선거 승리를 명분으로 정 대표 연임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반발이 나왔다. 정 대표는 22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당에 제안한다. 합치자"며 "6·3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자"고 밝혔다. 정 대표의 공개 제안 직후 조국 혁신당 대표는 "어제 늦은 오후 (정 대표의) 발표 내용을 전달받고 숙고했다"며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은 회견 시작 20분 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에 공유됐을 정도로 전격적이었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사전 논의와 공감이 없었다며 반발했으나 정 대표는 발표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내 대다수 의원들도 언론 보도로 합당 제안 소식을 접했다. 민주당 한 의원이 "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길래 코스피 5000선 돌파에 대한 자축의 자리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당내에선 "독단적 결정과 일방적 통보"(강득구 최고위원)란 비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