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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핵연료 농축·재처리 필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간 원자력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양 장관은 미국 국내 시장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원전 건설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미 양국 기업들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 기회를 잘 살려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 간에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는 원전 26기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로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 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가 필요하다"며 "오로지 우리 원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상업적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 장관은 "조 장관의 요청을 유념하고 미 행정부 내 관련 부처들과 논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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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 이재명 정부 첫 주일대사 부임
이재명 정부 첫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에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가 임명됐다. 이 대사는 최근 일본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받아 26일 부임한다. 1958년생인 이 대사는 외무고시 13회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동기다. 그는 주일대사관 서기관과 참사관, 공사, 동북아1과장,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거친 '일본통'으로 분류된다. 이 대사는 외교부를 떠난 뒤에도 한일 양국 의원 및 언론인 등의 교류를 추진하는 단체인 한일미래포럼의 대표를 맡는 등 한일관계 발전에 신경을 써왔다. 이 대사는 부임하자마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이달 말 부산 방문 및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일본 신임 총리 선출 등 주요 현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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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상선 한 척 NLL 침범…경고사격 대응으로 해역 이탈"
북한 상선 한 척이 서북방 일대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사격 등 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5시쯤 백령도 서북방 일대에서 북한 상선 한 척이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을 실시했다"며 "북한 상선은 우리 관할해역 밖으로 이탈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절차에 의거 대응했다"며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도 단호히 대응해 NLL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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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NLL 침범한 북한 상선에 경고사격…관할해역 밖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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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이란 외교장관 만나 "미래 협력 기반 확대"…제재 복원 문제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세예드 압박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란 제재 복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아락치 장관과 면담하며 "지난 60년 이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학술, 문화, 인적교류 등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전시켜 양국 간 미래 협력 기반을 확대하자"면서 "최근 이란에서 인기가 높은 K-컬처와 K-푸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란이 '핵 프로그램 일부 중단과 유엔 제재 완화'를 골자로 하는 2015년 핵 합의를 적절히 이행하지 않자 안보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란 제재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고 한국은 대이란 관계 등을 고려해 기권한 바 있다. 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