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靑,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선관위에 책임있는 조치 바라"
3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공지.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말 아낀 청와대…"선관위가 대응할 문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서울 일부 투표소 등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청와대 측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이번 사안과 관련한 입장, 대응 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선관위의 대국민 사과 회견이 있은 지 약 한 시간 반 만에 내놓은 짧은 답변이다. 선관위가 행정부 소속이 아닌 독립된 헌법기관이란 점을 근거로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우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의 사과에도 정확한 원인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허철훈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는 해당 사실
-
[속보]靑,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선관위가 대응해야 할 문제"
3일 청와대 관계자.
-
USTR, 韓 포함 60개국 '강제노동 관세' 예고…靑 "이익균형 훼손 않도록 최선"
미국 무역대표부(USTR)이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조사에 따라 한국 등 60개국에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데 대해 청와대가 "기존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이익균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정부는 향후 예정된 의견서 제출 및 공정회 등에 적극 대응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과잉생산 301조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 3월12일 USTR의 강제노동 생산제품 수입금지 관련 301조 조사 개시 후 의견서 제출, 양자 협의 등을 통해 미 측과 긴밀히 소통해왔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STR은 지난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입품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에 따라 주요 60개국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제안된 관세는 12.5%다. USTR은 한국을 일본, 중
-
李 "'부동산 투기공화국' 반드시 탈출해야…투표 참가, 자랑할 韓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부동산시장 안정화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투표 참가, 유능하고 충직한 머슴 선택이 진정한 세계에 자랑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부동산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프로퍼티 가이드'(Global Property Guide)의 '최근 1년간 아시아 국가들의 명목 주택가격 변동률'(1-Year House Price Change in Asia-Nominal, Latest Data) 자료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이미 집값, 부동산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며 "국민 보유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너무 높다"고 썼다. 그러면서 "(부동산 문제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여전히 저평가되는 원인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 창업 국가로 대전환,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인용한 자
-
李대통령 "선거참여 강조가 중립 위반? 유·초등 선생님 찾아보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자. 반드시 투표하자. 정치를 포기한 결과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은 특정한 후보나 진영을 유리하게 하는 선거운동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착하게 살아야 한다,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가 편 가르기나 누군가를 음해하는 것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에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을 빌려 투표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 이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당일에도 저질 편 가르기와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이 대통령은 반박 메시지를 또 다시 올렸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한
-
'임기 1년' 성적표는? 李대통령, 투표 독려하며 지선 결과에 '촉각'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3일 청와대는 별도 공식 일정 없이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한편 숨죽여 투표 결과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의 성적표란 점에서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별도 공개·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투표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내부 직원들을 향해 지난 29~30일 사전투표에 이어 이번 본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최소 인력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에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 하셨나"라며 투표권 행사를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X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재개발 관련 부패를 신고한 한 국민에게 역대 최고 보상금액인 20억원을 지급했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
-
부패 신고로 20억 보상…李대통령 "불법으로 돈 버는 것 불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에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도시 재개발 사업 중 국공유지를 조합에 위법하게 무상 양도하려던 초대형 부패 사건을 신고한 국민에게 역대 최고 금액인 2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내용을 SNS에 함께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 천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000억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000억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고 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
李 대통령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
이재명 대통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지는 3일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 하셨나"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에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도 X에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해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X 활동을 시작했음을 알리면서 "대대적인 팔로잉으로 정성호랑이님이 X 세계에 오심을 환영해 달라"고도 했다. 정 장관은 전날 X 계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위해 X를 시작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7.4%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 지선 대비 1.4%포인트(P) 높은
-
위성락 실장, 앨리슨 후커 미 국무차관 면담…한반도 정세 등 논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한미 공동설명자료(JFS·Joint Fact Sheet) 관련 논의를 가속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청와대는 2일 자료를 통해 "위 실장이 이날 방한 중인 후커 차관을 접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측은 오늘 오전 한미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안보 분야 후속협의의 개최를 환영하고 2~3일 이틀간 생산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논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정세와 더불어 중동 상황 등 국제정세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
'지선 D-1' 李 대통령, 차분히 업무 보고…"남은 4년을 8년처럼, 국정 속도 두 배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차분하게 주요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임기 2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가다듬었다. 이 대통령은 남은 4년의 시간을 8년처럼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곧 시작될 임기 2년차부터는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만들고 더 속도를 높이고 더 폭을 넓혀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대통령은 오는 8일 관련 기자회견도 앞두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힘입어 위기들을 잘 넘어왔다"며 "그 결과로 대한민국 정상화와 회복, 나아가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도 튼튼하게 놓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고 정성을 다하면 남은 시간은 비록 4년이지만 8년과 같이 쓸 수 있다. 8년처럼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의 삶, 대한민
-
李대통령, 아프리카 19개국 장관 접견 "매우 동경, 함께 하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프리카 19개국 외교장관들과 만나 "제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 대한민국 정부가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진행된 아프리카 국가 외교장관들과의 단체 접견에서 "아프리카는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많은 잠재력을 가진 대륙인데 한국 정부가 그간 이 점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아프리카 각국의 외교장관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을 공식적으로 만나게 될 일이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2차대전 후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이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여러분이 속한 국가들과 비슷한 처지에서 (한국이) 조금 빨리 걸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이 여러분 국가와 함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