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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시한 하루 앞두고…범여권, 경남지사 '김경수 단일화' 추진
후보 단일화 데드라인을 하루 앞두고 범여권이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전희영 진보당 경남지사 후보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은 이같은 방식의 단일화 협상을 현재 진행 중이다. 협상 결과는 이날 오후 중 발표될 전망이다. 전 후보가 사퇴할 경우 경남지사 선거는 김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김 후보 측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단일화 협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진보당 관계자도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29~30일이다. 사전투표는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인쇄·교부한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 전날인 28일까지 사퇴한 후보 이름 옆에 '사퇴'를 기재할 수 있다. 오는 28일이 '2차 단일화 시한' 또는 '단일화 마지노선'인 셈이다. 단 본투표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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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핵잠 1번함, 2030년대 중반 진수"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핵추진잠수함(이하 핵잠) 1번함 진수와 2030년대 후반 전력화를 골자로 한 한국형 핵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핵잠을 두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건조하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고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핵잠 개발 기본계획'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거쳐 지난해 11월 관세·안보협상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안 장관은 5가지 원칙으로 △핵연료로 20% 미만 저농축 원자로 사용 △한국 내에서 핵잠 개발·건조 △핵잠 플랫폼과 추진체계는 한국의 민간 원자력 및 조선분야 기술 활용 △핵잠 설계·건조뿐 아니라 운용·정비·핵연료 관리·해체 등 전과정을 총수명주기 관점에서 개발·관리 △2030년대 중반 핵잠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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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 稅혜택 논란… '상생임대 특례' 기로
정부가 올해말 일몰 예정인 '상생임대주택'의 양도소득세 특례를 연장할지를 놓고 내부검토에 착수했다. 실거주 없이 양도세 혜택을 인정하는 현 제도가 정책방향과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2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 검토과정에서 상생임대주택 특례연장 여부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실거주하지 않아도 세제혜택을 인정하는 상생임대주택 특례 구조가 다주택자, 비거주 1주택자 등에 대한 과세강화를 강조하는 정부정책 기조와 상충하는 측면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실거주 방향성과 이 제도가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일몰연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부 안팎에서 임대차2법상 계약갱신청구권과 '5% 상한'이 이미 작동하는 상황에서 상생임대주택 특례를 별도로 유지해도 정책 실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또 상생임대주택 특례가 실제 임대공급 확대보다는 보유세·양도세 절세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비판도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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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멈추고 달려간 정원오·오세훈 "구호조치 총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삼성역 구간 '철근누락'에 이어 26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8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정 후보는 "희생자가 최소화되고 구조가 빨리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출마로 인해) 직무정지 상태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며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였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운동은 잠정중단한다"고 말했다. 여야 대표도 일제히 빠른 사고수습을 당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제천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며 "국가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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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 "일상의 안전 무너지면 더 이상 도시 아니다"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일상에서 안전이 무너지면 도시는 더 이상 도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어떤 말로도 슬픔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다치신 분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후보는 "이런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 돼선 안 된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죄송하다"고 했다. 개혁신당 서울시당도 언론 공지를 통해 "무엇보다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는 입장 아래 관계 당국의 구조와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모든 가용 역량을 동원해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에 함께하고자 구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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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서소문 사고에 "추가 피해 방지가 최우선…비극 되풀이 않아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금은 구조·수습·피해방지 등이 최우선이다. 관계 당국은 마지막까지 인명 구조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단언컨대 없다. 참담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 3명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112명과 장비 30대가 긴급 투입됐으며 현장 통제와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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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학력·학위 허위사실 공표 국힘 양향자 고발…후보 자격 없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가 경쟁자인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의 학력·학위 허위사실 공표 행위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수사 기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양 후보의 행태는 피선거권 박탈까지 이를 수 있는 중대범죄이며 공직선거 후보자로서 자격 자체가 없다. 허위 포장으로 유권자를 기만하려는 구태 정치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자신을 ' AI(인공지능) 전략경영 박사'라고 표기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양 후보 측은 "경영학 박사 학위에 세부 전공을 병기한 것"이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학 박사(세부전공 AI전략경영) 학위를 받은 것이 맞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개혁신당의 의혹 제기를 "허위 주장"이라고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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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소문 사고 현장 방문 후 "깊은 책임감…선거운동 잠정 중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출마로 인해) 직무정지 상태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26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있어서는 안 되는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사고가 없어야 하는 것"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 유가족 등에 필요한 모든 지원 아끼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며 "아울러 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운동은 잠정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 3명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112명과 장비 30대가 긴급 투입됐으며 현장 통제와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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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에 "인명구조 최우선" 긴급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26일 오후 관계 부처로부터 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서울시·서대문구 및 국토교통부 등은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장비를 지원하고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며 "인근 지역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 확인 시 신속한 이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했다. 이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경찰청은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수 2시30분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 2명, 중상 1명, 경상 3명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112명과 장비 30대가 긴급 투입됐으며 현장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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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유족회, 퇴임 앞둔 우원식 의장에 감사 액자 전달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가 퇴임을 앞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유족회는 26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고화질로 복원한 1948년 대한민국 제헌헌법 공포 기념 제헌국회의원 단체 사진과 우 의장이 참석한 2025년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을 하나의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 의장이 임기 동안 제헌의원들의 헌법 제정 의의를 재조명하고 제헌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데 대한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족회는 특히 제헌회관 개보수와 상시 개방 추진 과정에서 우 의장이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인구 유족회장은 "우원식 국회의장께서는 2024년 6월 취임 직후 제헌회관을 찾아 개보수와 상시 개방을 주문했고,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과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에도 함께해주셨다"며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우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제헌회관은 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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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에 野 유세 중단…장동혁·오세훈 "수습 우선"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일정을 잇따라 중단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도 구조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선거 유세와 율동 등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당대표)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유세에서 "이후 유세 일정과 내일 현장 유세 일정은 취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해 수습 중이기 때문에 제가 유세를 마치고 갈 때까지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제 말씀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일정부터 취소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취소하면 여러분이 기다릴 거 같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유세 마치고 갈 때까지는 차분하게, 사고가 잘 수습되고 크게 다친 분이 더 나오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같은 마음으로 빌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이날 선거 유세 일정을 중단했다. 오 후보 캠프는 공지를 통해 "오 후보는 사태 파악 및 대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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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밖으로 나온 '선거의 여왕' 박근혜…결국 이념·진영대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막판 TK(대구·경북)를 넘어 충청과 PK(부산·울산·경남), 강원까지 훑는 광폭 지원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열세 국면에서 보수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선거대책위원장급 행보에 나서면서 지방선거전은 정책 경쟁보다 이념 대결과 진영 총동원전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한다. 현장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과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부산시의원·기장군의원 후보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도 기장시장을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조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고 전날에는 충청권을 찾았다. 오는 28일에는 강원 원주와 횡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거를 여드레 앞두고 대구·충청·PK(부산·경남)·강원을 잇는 전국 단위 지원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