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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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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동행축제에 공영홈쇼핑과 中企 제품 판매전…최대 25% 할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동행축제를 맞아 공영홈쇼핑과 손을 잡고 행복한백화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판매전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행복한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태포, 재래김, 꿀 등 식료품부터 밀폐용기, 찜기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 판매전 현장에는 행복한백화점을 운영하는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참여해 판매전 현장 순회와 함께 진열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각 기관 직원을 격려하며 동행축제의 흥행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우리와 공영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과 동행축제의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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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부터 식품까지…섬·어촌 찾아가는 '어복버스' 지원 대폭 넓힌다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어촌복지 서비스인 '어복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해수부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유관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8개 기관 대표와 어복버스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기업·단체, 공공기관과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어복버스 사업은 지난 2024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그동안 200여 개 전국 섬·어촌 어업인에게 의료, 생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공중보건의가 없는 전국 220개 유인도서에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식품 분야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신선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13개 낙도지역에 냉동·냉장차량을 활용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어복장터(이동장터)를 운영하고 가공식품·생필품을 상시 판매하는 어복점빵(무인점포)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 신안군 선도 등 50개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은 이발·미용·목욕 등 생활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어복버스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질환에 대한 의료기관의 건강 관리 등을 받을 수 있고 어가 경영상 발생하는 행정문제와 관련된 노무·세무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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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간이과세 기준 26년만에 손질…영세사업자 4만명 세부담 낮춘다
국세청이 26년 만에 최초로 간이과세 배제 지역기준을 전면적으로 손질해 영세 소상공인들에 대한 세부담을 낮춘다. 산출식이 다른 간이과세 적용 범위를 넓혀 영세 사업자에게 세금 혜택을 주겠다는 취지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과세당국은 영세사업자가 아님에도 매출액을 고의로 누락해 간이과세를 적용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지역 소재 내 사업자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간이과세가 적용되지 않도록 매년 '간이과세 배제 지역기준'을 고시로 지정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 국면에 접어들었으나상권 변화와 매출 감소 추세를 지역기준에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못해 영세사업자가 간이과세를 적용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국세청은 전통시장, 집단상가, 할인점 등 주요 지역에 대해 유동인구, 상권 규모 및 업황, 인근 지역과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태확인을 거쳐 간이과세 배제지역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면 정비했다. 이번 '간이과세 배제 지역기준' 개정은 지역기준이 시행된 2000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배제지역을 원점에서 검토해 가장 큰 폭으로 축소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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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유가 급등에…중기부, 수출바우처 1300억원 긴급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 등 세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등이 커짐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 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4167달러(1TEU,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크기 기준)를 돌파했다. 이에 중기부는 급격한 물류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우리 수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중기부는 800억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해 현지 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해 적기에 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K-뷰티·K-패션 등 전략 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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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 소멸 위기, 어촌발전특구로 돌파구 찾아야"
어촌 소멸 위기를 어촌발전특구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4일 '어촌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법·제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어촌발전특구'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수산업과 유통·가공, 수출, 관광, 서비스산업 등 어촌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우리 어촌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2045년에는 전체 어촌의 87%가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특구 제도가 운영돼 왔으나 어촌과 연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이에 연구진은 어촌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수산업과 관광산업 등이 결합한 '바다형 혁신 플랫폼'인 어촌발전특구 도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어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책 조정과 부처 협업을 위한 '어촌발전특구위원회' 설치 △기업 유치와 정보 제공을 돕는 '어촌발전특구추진지원단' 운영 △세제 감면 및 규제 완화 등 해양수산형 특례 마련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협력 체계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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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기회 만드는 상생…LG생건, '신속 대금 조정' 협력모델로 '호응'
LG생활건강이 중동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협력업체의 대금을 인상해주는 등 상생 차원에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실천해 호응을 얻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LG생활건강을 방문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를 상생으로 극복하고 있는 사례를 격려했다. LG생활건강은 중동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현재까지 15개 협력업체 59건의 계약에 대해 약 26억원의 대금을 인상한 바 있다. 4월부터 순차적으로 47개 협력업체 1만6000여건의 계약에 대해서도 연내 최대 2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연동제 체결 대상이 아닌 계약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금을 인상하는 등 협력사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 장관은 기업 발표를 경청한 후 "제도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일 뿐 진정한 상생은 배려와 신뢰에서 시작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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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전보 ◇국장급 ▷정책기획관 이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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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임직원 역량강화 위해 교육주간 프로그램 첫 도입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전사적 학습문화 확산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KICOX Edu-Week'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du-Week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본사 키콕스홀과 전국 지역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상시적으로 운영해 온 직무 및 소양 교육을 특정 기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조직 차원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및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리더십 △조직문화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에는 AI 활용 특강과 실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실무에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한다. 둘째 날에는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간부 대상 리더십 교육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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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中企 지원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업이 처한 위기가 심화·다양화되면서 이를 둘러싼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지원 정책도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위기징후 기업이 신속한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통해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기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창업-성장-재도전'을 핵심으로 삼아 중소기업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재도전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재창업, 중소기업 구조개선, 사업전환,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런 정책 기조 아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과 현황을 진단하고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다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은 인공지능전환(AX)·탄소중립과 같은 산업 대전환과 환율·물가 상승 등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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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박 탄소포집 기술 국제 표준 선점 위한 협의체 가동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 부산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국내 조선사, 해운사, 기자재 업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선상탄소포집장치(OCCS) 국제기준 개발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OCCS는 선박의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탱크에 포집하여 액화된 상태로 저장한 후 육상에서 폐기 처리하거나 재활용하는 장치다. 이번 협의체는 그동안 국내 산업계의 선상탄소포집장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기술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국제기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해수부를 중심으로 한국선급,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과 HMM,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하이에어코리아, 파나시아 등 조선·해운·기자재 분야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기술 실증 데이터 공유 및 안전 시스템 구축 등 기술적 논의를 긴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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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란기 中 불법조업 '그만'…해수부,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실시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동·서·남해 어업관리단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수협과 함께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합동단속은 5월 초에 진행해 왔으나 중국어선의 조업 집중시기 등을 고려해 올해는 보름 정도 앞당겨 진행한다. 어업관리단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지방정부와 수협은 연근해 국내어선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 봄철 어류 산란기와 중국어선의 휴어기(5월 1일~9월 16일) 전 집중 조업시기가 겹치면서 EEZ 내 불법조업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세력을 집중 투입해 나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비밀 어창(어획량을 축소해 신고하거나 숨기기 위해 선박 내에 별도로 설치한 은닉 공간)을 이용한 어획물 은닉, 어획량 허위보고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연근해 국내어선의 경우 최근 고유가 등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다소 경미하거나 고의성이 없는 위반은 계도 중심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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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정후 선수가 왜 여기에…K-김 전도사로 변신?
해양수산부가 한국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의 소속 구단 'LAFC(미국 축구)', 이정후 선수의 소속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미국 야구)'와 함께 우리 김 홍보에 나선다. 해수부는 이 두 선수와 공식 후원 관계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 체결은 한국 김의 해외 현지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씨포츠 프로젝트'( Seafood와 Sport를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따. 올해 한 시즌 동안 미국 프로 축구·야구 경기장 내외에서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김은 세계 시장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일본식 표현인 '노리(のり, Nori)'나 해조류를 뜻하는 'Seaweed'로 더 많이 불리며 '김'이 한국산이라는 인식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씨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김 수출 1위 국가인(2025년 2억5000만달러) 대표 소비지 미국 시장에 우리식 표현인 '김(GIM)'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에서 고품질 한국 김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